디씨 들어와서 보다가 생각나서 끄적거려봐.
● 의정부경전철이 힘들다는 이유가
1. 1300원이라는 어머어마한 환승삥도 이유가 있겠지만
2. 환승할 때 앉아갈 수 있는 의정부역을 두고, 빙빙 돌아서 회룡역까지 가기 싫다는 것도 이유가 될 것 같아.
여기서는 환승삥 이야기는 안하고 노선 이야기만 해보려고해.
● 이렇게 해결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 (아마 두 가지 전제조건이 있어야겠지)
1. 현재 의정부행을 양주행 또는 가능행으로 모두 연장
( 코레일의 의지가 필요하겠지만,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국토부에게 철도공사 차 더 넣어달라고 징징대면 될거야 )
( 회차 문제는 여기서 생각 안해봤어. 가능보다는 양주가 좀 더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
2. 의정부 경전철 노선을 수정
( 이미 건설된 노선중에 일부 구간을 철거해야 할지도 몰라. )
( 흥선역과 의정부중앙역은 역을 없애는게 아니라 위치를 옮기는 것임 )
● 의정부 경전철 노선 수정하는거?
[공통점]
지도에 그려놓은 대안노선들이 왠만하면 2차선 구간이야.
의정부선에 2차선 구간에 고가 올라간 곳이 있어보이긴해. 그런데 계획 중인 뉴타운이 진행되어야 가능할려나?
(1안) 가능역 남단 통과 노선 : 파발교차로 - 태평교차로 - 문화교차로 - 흥선광장
장점 : 가능역 환승거리가 더 짧다, 전체노선 길이 연장이 적은 편이다.
단점 : 모두 2차선이던걸로 기억함.
(2안) 가능역 북단 통과 노선 : 파발교차로 - 태평교차로 - 가재울교차로 - 신촌교차로 - 흥선광장
장점 : 일부구간은 4차선이던걸로 기억함. 역세권 범위가 더 확장될것 같다.
단점 : 가능역 환승거리가 1안보다 길다, 1안보다 노선이 더 길어진다.
● ● 왜 노선 수정하려고 하냐고?
- 의정부경전철의 장점은 1호선 역에 버스타는 것보다 더 빨리 갈 수 있다는거야.
- 그런데 그걸로는 부족해. 앉아갈 수 있을 확률을 높여줘야해. 그래서 가능역으로 연결.
● 노선 수정해서 얻을 수 있는거?
1. 빠른 접근 - 의정부 동쪽지역의 경전철 승객들이 1호선에 더 빨리 접근할 수 있어. 회룡까지 안가고 가능역에서 탈 수 있어.
2. 쾌적한 환경 - 의정부 경전철에서 느낄 수 있는 체감 혼잡도가 떨어져. 더 많은 승객들이 이용해도 더 쾌적한 환경이 되는거지.
사람들이 빠질 역이 회룡역과 가능역이 되잖아? 회룡역-흥선광장 구간의 혼잡도가 떨어질거야.
회룡까지 안가고 가능역에서 탈 수 있거든. 게다가 흥선광장-회룡까지의 열차내 혼잡도도 줄어들거야.
3. 녹양동 등 의정부 시가지 북쪽 지역의 1호선 배차간격 단축
의정부행을 모두 양주까지 올려봐. 의정부시내에서... 의정부역 이북 지역? 배차간격 압박에서 좀 벗어날 수 있어.
4. MRG 부담 줄어듦 - 이용객이 조금이라도 늘어날테니까 의정부시가 줘야 되는 돈이 줄어들겠지.
유일한 해법은 탑석~발곡 이어서 순환선 만드는 것
의정부경전철 쫌만 더 연장해서 순환선 먹여도 좋을텐데.
근데 정작 의정부는 저걸 무려 민락3지구까지 집어넣으려 생각중이니 이건 뭐 -_-;;
ㄴ2지구는 7호선 연장되면 입 다물긴 할텐데 이게 될지 안될지가 문제.
일단 의정부역 안지나가는게 노선계획한놈이 병맛이였음..물론 의정부역을 통과하려면 지하로 들어가던가.. 지상에선 신세계백화점 중간에 역을 만들어서 중앙로에서 뚫고나와야 해서 그렇지만... 노선설계당시엔 신세계백화점(그땐 이마트).. 이야기가 솔솔나오던 시기긴하지만..아쉽긴하지 [i]
ㄴ애시당초 저거 만들 때 \'1호선 연계\'는 부차적인 것이고 \'의정부의 간선철도로서 의정부시청 연계\'가 최우선 목적이었으니 -_-;;
의정부착발을 왜 다 양주착발로 돌림..? 어차피 출근시간엔 의정부착발 열차 없음. 다 양주 동두천 소요산발이므로 어차피 의정부로 가든 회룡으로 가든 못앉는건 마찬가지
그리고 노선을 너님말대로 가능역쪽으로 수정을 한다면, 경민대학 쪽을 반드시 거쳐가는게 좋음. 그쪽이 교통이 불편할 뿐더러, 통학수요가 있거든
ㄴ아, 의정부발이 없구나(....)
ㄴ 내가 요즘 휴학해서 전철 아침에 탈일이 없는데, 가끔 일생겨서 아침에 타려고 시간표 보면 다 양주발 동두천발 소요산발이라서 걍 포기하고 탐... 의정부발은 엄청 일찍 아니면 좀 한가해질때나 다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