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할까?
"과도한 민원으로 인한 기관사들의 스트레스 때문" 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왜 정차하는게 스트레스냐고?

일단 역 진입시 사상사고는 두말할 필요도 없고. 요새는 또 정차위치 제대로 않맞아도 민원감이랜다.
근데 도철이나 서메는 좀 유연적인게 "경미하게 정지위치를 넘어설 경우 차장과 협의해 퇴행할 수 있다." 라는 항목이 운전내규에 있다.

문제는 코레일이지. 코레일 이번에 개정된 운전내규는 일반인인 내가 봐도 기가 차는게 "정지위치를 조금이라도 넘기면 퇴행이 불가능" 하게끔 운전내규를 개정했다. 고로 기관사들은 자칫 정지위치 넘겨서 "직위해제 2개월 + 3개월 감봉" 받느니 지연되더라도 차라리 역구내를 설설 기어서 진입하는게 낫다는게 현장의 분위기다. (덕분에 코레일 노선의 경우 지연이 쉽게 해소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지...)

실제로 올해 초에 살짝 오버런 했다가 정차위치 맞추기 위해 퇴행한게 민원으로 올라와서 기관사 징계먹은적도 있었고 말이지...

 

뭐 길게 써봐야 관심들 없을것 같으니까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