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로에 관심이 많아서 네이버에서 옛날신문을 찾아보고 있는데
1980년대~90년대 초 안산지역 도로망 보니 그때 안산 사람들은 어떻게 서울까지 다녔는지 모를 정도로
도로사정이 씹병맛이었음...
전주-군산간 국도도 70년대에 4차로 확장이 된 마당에 수인산업도로 4차로 개통은 1987년....
광명7동-논곡간 도로와 군포-구반월간 47번국도는 1990년대 초반까지 왕복 2차로...
개봉역-광명7동 구간의 도로는 처음에 광명시내 도로로만 생각하고 뚫어놨지 안산까지 이어지는 간선도로로서의
역할을 생각해 두지 않았기 때문에 왕복 4차로밖에 안되는데다 짧은 거리에 평면교차가 지나치게 많고...
서부간선도로가 80년대 말에 뚫렸다지만 서해안고속도로 연결되기 전에는 시흥대교에서 꼬아놓은 고자 도로였다는 점 등등을
생각해보면 당시 안산선엔 76cm짜리 협궤를 깔고 증기기관차로 굴려도 죽어라 탔을 상황인것 같음.....
그나마 90년대 중반 이후 고속도로가 많이 깔리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지긴 했다만....
그런데 왜 당시에 안산지역 도로교통을 그렇게 푸대접했던 거임??
철도이야기: 솔안터널 개통으로 동해-태백간 열차 소요시간 단축 축하!
별로 강세 지역 아닌데. 도시자체가 인구에 비해 서울방향 이동량이 적은 자족도시다보니까 서울방향 좌석버스같은게 그리 많이 발달하지 못해보이는것 뿐이지. 초강세 지역이라고 드립치려면 경인선 정도는 돼야지.부천이나 인천 부평구 이런데. 군포도 은근 강세지역이고. 몇년전 기억으로 군포랑 안산이랑 인구차이는 현격한데 서울방향 철도 이용량은 큰 차이 안나더라. 이 정돈 돼야 어디가서 강세지역 드립을 치지..
-_-//아 그런거임? 그럼 안산-인천방향 버스가 적은 것도 비슷한 이유로 설명 가능한가요?
노선버스가 적지 시외버스는 좀 있지 않나? 이 사이 이동이 은근 승용차가 압도적인데. 그 수요가 꾸준하기 보다 공단 출퇴근 등 통근에 반짝 집중되다보니 저렴한 가격의 대중교통서비스가 유지되기 어렵지 않나 싶네. 게다가 고속도로망이 잘 돼있어서 시내버스같은것보다는 승용차나 시외버스에 유리한 조건이고.
-_-//아....
다만 수인선 완전개통 후 어떻게 변할지는 두고 볼 일이지. 안산에서 수원방면 이동은 확실히 지금도 많은 이유가. 거리적 문제임. 주 거주지인 상록구에서 수원은 지척인데다 경부선 환승. 상업시설 등 지속가능한 통근 이외 유발요소가 충분하지만 인천은 일단 안산 전체말고 상록구 지역등에서는 먼데다가. 상업지역인 구월동 부평등과는 중간에 논현지구라던지 남동공단이 가로막고있어 더욱 멀지..
안산이랑 땅덩어리가 공단지역을.주로해서 자급자족형성격을 띔. 덕분에 서울-안산 유동량이 큰편이 아닌거고. 사실 지금은 초강세는 아니지. 안산이라는 도시가 자가용 이용률이 높은편인데다가. 타도시와는 달리 문전접근성에 매우(!)신경쓰는 편이라 굳이 따지자면 전철보다 버스가 우세라고 할 수 있음. 하지만 타도시간 출퇴근수요는 매우쩐다는거
근데 버스는 kw의 투어정신이 너무강함~ [핡]
88년 안산선개통&91년 신갈이후 영동고속도 개통 &92년 안산신도시 기공 고로 신도시개발 이전에는 인구가 얼마없었다
안산선 전철뚫릴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반월이란 이름에 익숙했지, 안산이란 이름에 익숙하진 않았음. 안산이 시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