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빠가라서 ktx 경쟁도입 왜 반대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지금부터 제가 하는 개소리들좀 반박해주세요
순전히 제 생각이고 제가 찾은 자료에서 나온거니까 잘못된 정보있으면 고쳐주세염
일단 전 국토부 알바도 아니고..그냥 좀 이 사태에 대해 알고싶어서 반대의견이 어떤건지 들으려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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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레일 '민영화'라는 말에 관하여..
코레일 민영화라는 말 부터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일단 코레일이 운영하던 기존 노선은 그대로 두는거고
수서발ktx에만, 새로운ktx에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건데 왜 민영화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거에요 저는..
코레일의 지분을 파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일본에도 있는 사철이랑 같은건데
일본식 용어 사철을 쓰기 그러니까 경쟁도입이라고 말하는거 같은데 여기서는 사철이란 말 자주 쓰는거같은데 걍 사철이라 하면되는거 아닌가요?
일단 지분 매각이 없기때문에 절대적으로 민영화는 아니고...용어를 잘못된 용어를 쓰는 것 같습니다..

2.MB정부의 부자 특혜?
뭐 여러 댓글을 보아 그 노선 부분이 부자들이 많다느니 뭐 그렇다는데 (1호선 이였나 내에 전동차에서도 비슷한 광고지를 본 것 같네요 수서발ktx노선과 주변 땅값? 이런거 관련한 전단지)
그런가부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단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할건 2004년도 철도산업구조개편기본계획에 일환이기때문에 MB정부, 이명박이랑은 완전 무관한 정책입니다... 그렇다면 주변의 땅이 부자들 땅이라는건데..
그럼 노선을 바꿔야하잖아요? 2004년도에 정해둔 노선을? 그럼 노선 선정할때 가난한 사람들 많은곳으로 지나가게 노선 지어야되나요??
이거좀 반박좀 해주세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좀..

3.요금에 관하여
사업계획서에보면 코레일 요금의 20%이하로 낮게 선정한다고 했는데 그게 요금상한에서 20%라면서요?
그래서 대충 계산해보니(요금상한에 맞춰서 계산하면 현제 5만7천원의 서울-부산간 ktx요금이 6만 얼마로 책정되더군요)
그러면 20%가 아니라 10%정도 요금인하의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어찌되었든 코레일 보단 일단 싼 요금이니까
코레일 입장에선 손님 안빼앗길려면 서비스의 질을 높이던가 자구책을 마련해야겠네요..

4.경쟁도입 이후..
경쟁도입이 확 붉어진 것은 철도시설공사의 고속철 부설비용 등의 부채때문이라는 것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언론 보도 자료에 의하면 부채가 14조원이고 이자가 약 4천 6백억원이라고 합니다..
선로 이용비용은 코레일 매출의 31%라고 하는데요, 다시 환급받는게 있어서 실제로 내는 금액은 약 10%라고 합니다..
그냥 환급안받는다고 치고 31%낸다고 치면 3천억원을 매년 내고 있는데요, 이것으로 철도시설공사의 부채의 이자도 못내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신규사업자에게는 선로이용료를 최소 40%에서 50% 까지 받아서 코레일보다는 낫게 최소한 이자를 포함 원금은 갚아나갈 수 있게
개선해야한다고 합니다..

5.요금 인상에 관해서..
위에서 요금책정에 관해 적었는데 인상에 관해 이야기해보면
코레일KTX 기준으로 연평균 3.54%의 요금인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요금 인상이 있었던 기간의 물가상승률은 3.14%(한국은행 자료)입니다.
그런데 신규 사업자는 이 요금 인상폭을 물가인상폭보다 0.5%이하로 못올리게, 그러니까 물가상승률이 3%면 요금은 2.5%이상 못올리게 한다고 합니다. 그럼 요금인상 걱정은 일단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그래도 요금을 올리면 어떻게하냐는 의견이 있는데, 만약 수서발ktx가 더 코레일ktx보다 더 비싸지면 안타겠지요)

6.코레일 인력 구조에 관하여..
저는 코레일 매출의 반이 인건비로 나간다는 것을 말하려는게 아닙니다.
KTX흑자노선의 경우 인건비 비중이 20%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간부 비율을 꼬집는 것입니다. 전체 직원 3만여명이라고 알고있습니다만 그중에 간부 비율이 1/4이라고 합니다..
작은 역에 부역장이 2명이나 되는 역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구조 개선하고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기관사 분들의 복지에 더 노력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러다가 이 인력들 다 신규사업자에게 빼앗길 것 같습니다..

7.서비스에 관해서..
가격대비 서비스에 관해서는 뭐 고장철이라고 불렸던 시절도 있고 많습니다만, 객관적으로 비교할 지표가 없기때문에 언급하는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ktx요금이 일반석도 저렴한 편은 아닌데... 인터넷만큼은 공짜로 제한없이 쓸 수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네요..

8.경쟁도입시 코레일의 매출 감소에 관해서..
'경쟁'체제로 들어가는 순간 코레일이 가만히 구경만 하고있다면 어쩔 수 없는 결과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요금이 더 저렴하고 서비스가 나쁘지않다면 신규사업자 ktx를 타겠지요..
그러나 코레일이 이를 의식해서 더욱 열심히 개선하고 한다면 매출 감소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코레일은 새마을호에도 없는 입석 표가 있다고 합니다.. 즉.. 매진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지요..
여수엑스포 노선만 해도 주말이건 평일이건 낮시간대는 모두 매진이더군요..다음달 주말까지도..
그렇다면 태울 승객이 없어서 그런일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버스 요금은 2만 5천원입니다.. 5시간 정도 걸리구요
KTX는 2시간 40분 정도 걸리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에 요금이 4만원대라면 경쟁력이 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수서발KTX덕분에 코레일KTX승객이 줄어들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거꾸로.. 수서발KTX를 코레일이 운영한다고 하면 자기들 매출 줄어들게하는 노선인데 많이 운행할까요?? 만약 수서발KTX로 인해 서울발KTX 매출이 줄어든다면 코레일은 수서발KTX를 몇대 운행하지도 않을것같내요.. 그치만 그러진 않을것이기때문에 이부분도 문제는 없다고봅니다.


P.S.
저는 무슨 국토부 알바도 아니고, 독자분들에게 경쟁도입이 합당하는 것을 전파시키려는 사람이 아니라요..
저는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제가 알고있는 것들에 어떠한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적어주셨으면합니다.
그리고 하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KTX는 왜 정차역이 많을수록 요금이 더 저렴하잖아요? 같은 구간이라도(제가 잘못알고있나요? 서울-부산간 KTX는 요금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정차역이 기존보다 많아지면 요금 인하를 왜 안하나요??
그니까 제말은 왜 정차역 많은 ktx가 더 싸면서, 기존 노선의 정차역이 많아지면 왜 요금인하를 안해주냐 이거입니다(도착시간이 그로인해 늦어졌는데에도 불구하고).. 뭐 이건 개인적인 불만입니다..

앞서 거듭 말씀드렸듯이 님들 설득하러 온게아니라 제가 알고있는것들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고싶어서 입니다.
위 주장 7가지 그리고 추가내용까지 포함하면 8가지 의견이 있는데
이견이 있으시다면 부디 각 주장별 잘못된 점, 또는 공감하시거나 동의하시는 점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