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자로 중앙선 전철 시간표가 바뀌었음.
덕소역에 붙어있는 내용으로는 '전면개정' 이라는데 이게 여태 철공 홈피에는 안 올라왔음.

그래서 어제 역에 시간표 가지러 갔었는데
'승무원 휴일 근무 거부로 인하여 6.30/7.1 자전거 전용열차 운행을 중단합니다.' 이런게 붙어 있더라고.

자전거 전용열차 승무원이 따로 있는건지 어쩐건지 연관된 의문이 있었지만
설마 내가 탈 시간에 무슨 문제 있겠느냐 싶어 그냥 집에 왔지.

그런데 오늘 아침에 전철을 타러 나왔는데 내가 타야 할 시간의 차가 안 오는거야.
바뀐 시간표 상 용문발 열차가 8시 56분에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시간 다 되어 역에 갔는데 전광판에 용산행 양평 출발 뜨네.

그냥 에러겠지 했는데 56분에 차가 안 왔어.
그나마 다행인건 덕소 종착 열차가 바로 들어왔고 그게 9시 6분에 나가는거라서 약속 시간에 늦지는 않았음.

근데 웃긴건 그 차는 자전거 전용차량인거야. 이거 뭐 어떻게 된건지...
이따가 집에 가야 하는데 그 때 또 차 안 오면 빡칠거 같네.

중앙선 6량 개편 이후 승무원 부족 어쩌고 하는 소리도 있었는데 그런거 때문에 뭐 터진건가?
아는 횽 있으면 답변 부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