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역에 붙어있는 내용으로는 '전면개정' 이라는데 이게 여태 철공 홈피에는 안 올라왔음.
그래서 어제 역에 시간표 가지러 갔었는데
'승무원 휴일 근무 거부로 인하여 6.30/7.1 자전거 전용열차 운행을 중단합니다.' 이런게 붙어 있더라고.
자전거 전용열차 승무원이 따로 있는건지 어쩐건지 연관된 의문이 있었지만
설마 내가 탈 시간에 무슨 문제 있겠느냐 싶어 그냥 집에 왔지.
그런데 오늘 아침에 전철을 타러 나왔는데 내가 타야 할 시간의 차가 안 오는거야.
바뀐 시간표 상 용문발 열차가 8시 56분에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시간 다 되어 역에 갔는데 전광판에 용산행 양평 출발 뜨네.
그냥 에러겠지 했는데 56분에 차가 안 왔어.
그나마 다행인건 덕소 종착 열차가 바로 들어왔고 그게 9시 6분에 나가는거라서 약속 시간에 늦지는 않았음.
근데 웃긴건 그 차는 자전거 전용차량인거야. 이거 뭐 어떻게 된건지...
이따가 집에 가야 하는데 그 때 또 차 안 오면 빡칠거 같네.
중앙선 6량 개편 이후 승무원 부족 어쩌고 하는 소리도 있었는데 그런거 때문에 뭐 터진건가?
아는 횽 있으면 답변 부탁 ㅎㅎ
2종 전기철도면허 힘들게 따놓고 코렐에 취업못한 사람들은 뭐라고... 결국 지들 배불러서 파업하는 짓인데 누구 기분좋으라고
그냥 뭐 전형적인 노사간 밀당.
휴일거부끝났어요 이제정상으로돌아올겁니다!
ㄴ 다행이네요. 집에 갈 때는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
자전거 전용열차가 용산-양평간 운행하는 열차인데, 오늘하고 어제는 용산-양평 자전거 전용열차가 운휴되어서, 자전거 전용차량이 다른 일반 중앙선 열차로 운행하고 있는 것임..
코레일 기관사 한분이 과다한 징계로 인한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음. 그 전에는 남영에서도 한분이 그러셨고, 그래서 지금 기관사들 휴일에 열차 운전을 거부하고 있음. 공사의 사과와, 유가족 생계마련,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면서... 아마 그런 차원일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