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개통하는 의정부 경전철은 인천교통공사가 운영권을 확보했습니다.
10년 간 969억 원을 받고 운영하는데,
수백억 원의 적자를 볼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는 7월 개통을 앞두고 시운전에 들어간 의정부 경전철입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020년까지 969억 원을 받고 의정부 경전철을 운영하게 됩니다.
하지만 개통 전부터 막대한 손해를 볼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교통공사가 지난해 산출한 1년치 운영비는 112억 원입니다.
10년간 운영비로 969억 원을 받는데, 1천121억 원을 쓰는 셈입니다.
단순 계산으로도 152억 원을 손해보게 됩니다.
산출 내역에서 제외된 부가가치세와 11명의 인건비 등을 포함하면
비용은 더욱 커집니다.
INT.1) 안병배 / 인천시의원
"우리가 총액으로 969억 원을 받거든요. 무려 3백억 원이 차이가 납니다.
과연 이게 흑자가 납니까?"
인천교통공사가 산정한 이윤도 오락가락합니다.
지난해엔 1억1천만 원의 이윤을 예상했다가 올해는 1억7천만 원으로 늘려 잡았습니다.
SU) 인천교통공사는 의정부 경전철 운영에 따른 손익은 실제로 개통을 해봐야 안다는 입장입니다.
INT.2) 오홍식 / 인천교통공사 사장
"조금 운영을 해보면 정확한 예측이 나올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난 2009년 의정부 경전철 운영의 경쟁입찰 당시
인천교통공사는 957억 원, 서울메트로는 1,300억 원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의정부시는 10년 동안
초기연도 5년은 1일 협약승객량의 7만 9천 49명의 80% 미만, 나머지 5년은 70%까지일경우 적자를 보전해야합니다..
단, 최소 보장 하한에 따라 50% 미만이면 의정부시는 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협약승객량의 110% 이상일 경우는 반대로 의정부시에 운영 수익을 반환해야 합니다.
mrg 가 적자 흑자랑 상관없이 운영하는 사람이 승객을 얼마나 많이 받았냐 안받았냐... 운영을 잘했냐 못했냐에 따라서 적자를 보장해준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잘 이해한건가요?
인천교통공사가 손해보지 않으려면 일단 MRG 에서 50%~80%의 수요량을 유지한채 당기순이익이 나게 해야 합니다. 적자가 나면 의정부시로 부터 적자를 보전받지만 당기순이익은 0(제로)겠죠.
의정부시가 손해보지 않으려면 일단 MRG에서 50%미만 또는 80%이상의 수요량을 기대하는 수밖에
그리고 코레일은 당기순이익이 흑자인데 철도운송부문은 적자고 투자수익, 영업외수익(이자수익)이 많아서 당기순이익인걸로 작년에 i/s를 봤는데 인천교통공사가 어떻게 여기서 어떻게 흑자를 낼지
입찰 운영권, 위탁운영 아예 개념정립을 해줘야 하남? -_- 운영적자는 인천교통공사가 알아서 해야 하고, 다시말해서 의정부 경전철에 대한 전적인 운영에 다른 손익은 인천교통공사의 책임. 다만 적자가 발생할경우 운영에 따른 책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MRG를 계약한다.
적자 발생시... MRG에 따라....예상승객수의 50%이상 80%미만시 의정부시가 책임지고 그외에는 인천교통공사의 소관이다.
입찰 운영권은 말그대로 10년동안 의정부시가 인천교통공사에 주는 예산이라고 보면됨. 그 예산 안에서 살림을 잘해야지 인천교통공사는...
쉽게 설명한건데 이래도 이해를 못하면 경영학원론 책이나 정부회계책을 참고하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