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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하나금융그룹 - 청라국제도시 '드림타운' 사업계획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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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경제청에 '드림타운' 사업계획서 제출… LH와 토지협상 시작
1조원 규모 '청라 금융타운' 조성 속도낸다
본사·글로벌아카데미 조성등 2016년에 1·2단계 사업 완료
외국계금융기관 유치 추진도 이르면 내년 6월중 착공 기대
데스크승인 2012.07.11 지면보기 | 7면김명래 | problema@kyeongin.com
▲ 총 사업비 약 1조원이 투입돼 연면적 52만㎡로 조성 예정인 하나드림타운의 조감도.

청라국제도시 '하나드림타운'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최근 하나금융그룹이 '청라 하나드림타운 사업 계획'을 제출하면서 청라국제도시 사업시행자인 LH와 본격적인 토지매매 계약 협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청라국제도시가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중간 지점에 위치해 '동북아 금융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본사 기능을 포함한 핵심 업무기능을 통합해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하고, 국제금융도시로서 청라의 비전을 제시하는 앵커단지를 조성하는 사업 방향을 설정했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1단계 사업으로 그룹본사, 업무지원, 금융·R&D, 주민공유시설 등 4개 분야에서 관련 시설을 만든다. 2015년까지 청라에 본사, 컨벤션센터, 아트센터, 게스트하우스, 인재개발원(교육동·숙소동), 통합콜센터, 금융지원센터, 통합IT센터 등을 짓는다. 2단계 사업으로 글로벌 R&D센터, 종합체육시설, 글로벌아카데미 등이 2016년까지 완공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청라에 외국계 금융기관을 유치하는 전략도 수립했다. 강남파이낸스센터, 서울파이낸스센터처럼 글로벌 금융기업의 한국지사를 유치하는 작업을 하나금융그룹 차원에서 본격화한다는 것이다.

하나드림타운 총사업비는 약 1조원대로 추정된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지주의 유상증자, 하나금융그룹의 유보자금 조달, 해외 차관 도입 등으로 금융비용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소요자금의 절반 이상을 '자체 조달자금'으로 충당하는 만큼 사업 추진의 안정성은 어떤 사업보다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드림타운 건설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청라국제도시 입장에서는 '세대유입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하나드림타운은 연면적 52만㎡ 건물에 상근인력 8천명, 관리인력 1천명 등 약 9천명이 근무하는 복합금융타운으로 조성된다. 약 1천800세대가 청라에 새로 둥지를 틀 것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예상하고 있다. 인천시 입장에서는 연간 300억원대의 세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나드림타운 토지매매 계약은 올 4/4분기 중에 이뤄질 전망이다. 개발계획 변경, 부지조성 공사에 이어 이르면 내년 6월 첫삽을 뜨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래기자


댓글 5

  • 하나은행은 나의 거래처가 아니라서. -_-

    엔젤호프(mandarln) 2012-07-12 13:18
  • 조감도 자세히 보면 청라역이 있음

    ㅁㄴㅇ(210.94) 2012-07-12 13:20
  • 하나은행+신세계......슬슬 다시 올라올 것 같은 7호선 청라연장

    익명(118.221) 2012-07-12 14:24
  • ㅇㅇ / 청라 7호선 용역 때 각종 들어오는 시설들을 다 빼놓고 했으니 B/C값이 안나오지

    ㅁㄴㅇ(210.94) 2012-07-12 14:36
  • 내년 6월착공 ㄷㄷ 부지계약되면 얘기하세요

    ㅁ(61.79) 2012-07-12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