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과 수도권을 오가는 농촌체험 기차가 운행된다. 주기적인 열차운행이어서 철원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철원군은 기대하고 있다.

정호조 철원군수와 정창영 코레일사장은 주 2회 수도권과 철원을 오가는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레일 그린)인 '농촌을 품은 철도'를 운영키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첫 운행에 들어가는 '농촌을 품은 철도'는 주 2회 철원군과 수도권을 오가는 '정기 상품'이다. 철원군은 3년 전부터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기차여행을 시도해왔다. 그동안 체험객을 맞이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통해 팸투어를 수십 차례 실시했다. 또 농촌체험을 안내할 수 있는 농촌체험관광해설사도 60여명 확보해 회당 2400명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그간 '부산에서 철원까지' 등 수차례 임시열차를 운행했지만, 모두 임시 상품이어서 정기 상품 창설이 절실했다.

농촌을 품은 철도의 상품 내용은 ▲시골밥상 체험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 청정 농산물 체험 ▲철새, 두루미 탐조, 빙하 체험 등이다. DMZ 안보 체험과 근대문화 유적지 관광 등을 곁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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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부흥을 위한 발돋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