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중인데, 쉬는날이라 도쿄에 놀러감.

다시 출장지로 돌아가려고 기차타러 신주쿠에 감.

개찰구를 지나 승강장까지 갔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안내방송.

"야마나시현의 폭우로 인해 19시 정각 출발 아즈사 31호는 19시 50분 출발 예정입니다."


어?........... 아? 그래?

아! 근데 난 코부치자와에서 코우미센 막차 환승해야되는데.


얼른 개찰구로 달려가서 직원 붙잡고, "코부치자와에서 코우미센 환승해야되는데 환승 됨여?" 이라고 하니까

외국인인 나한테 "코우미센? 코우미 한자가 어떻게 되죠?"

......... 그걸 또 난 "칫짜이 우미데스" (小海) 라고 대답해줌 (...)


잠깐만 기다려보라더니, "지금 상황으로는 잘 모르겠으니까, 일단 코부치자와까지 가서 거기서 확인하시죠"

"아...? 저 그거 연락열차가 막차거든요? 그거 놓치면 코부치자와에서 저는 어떻게 하죠?"

"아... 그렇네요. 그럼 내일표로 변경가능하니까 내일 가시죠"





뭐 어쩌겠음 ㅜㅜ 결국 표 변경해서 조금전에 돌아왔음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