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가는데 문 바로 옆에 있는, 그러니깐 길게 의자 있는 거 맨 끝 자리에 앉아서 가고 있었습니다.
조금 장거리를 가는지라 꾸벅꾸벅 졸다가 깨다가 가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무릎을 팍 치는겁니다.
보니깐 할머니, 라고 하기엔 좀 그다지 안 늙어보이시는 분이 들어오자마자
들고 있는 쇼핑백(뭐가 들어 있는지 꽤 묵직한)으로 툭툭 치면서 비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맨 정신이었으면 괘씸해서 안 비켜줬을지도 모르겠는데 잠결에 놀란 나머지 '어? 할머니 오셨네' 하고 그냥 일어났습니다.
저는 사실 그러고서 끝났습니다. 안 그래도 졸면서 영 자세가 불편해서 정신도 몽롱하고 그랬는데
그 할머니 덕(?)에 잠이 확 깨서 정신이 돌아왔거든요.
문제는 그 다음이었어요.
그러니깐 제가 일어나기 전에 제 앞에 서 있던 한 아주머니가 그 할머니 보고
'저 옆에 노약자석 비어 있는데 왜 멀쩡한 사람을 쫒아내요' 라고 하신겁니다. 제 입장에선 아주 고마운 말씀이죠.
그랬더니 이 할머니 왈, '내가 비키라고 했나? 자기가 일어났지' 이러시네요.
이후에 상황은 뭐... 아주머니는 '그러시면 안되죠' 이러고 할머니는 '내가 뭐 잘못했냐' 이런 식으로 대화가 진행되다가
좀 목소리가 커질거 같으니깐 아주머니가 옆 칸으로 옮겨 가셨습니다.
그 이후에도 그 할머니는 '지가 뭐라고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하더니 옆에 있던 다른 할머니한테까지 동의를 구하는겁니다.
그 옆에 있는 할머니는 좀 동조해 주는척 하다가 '다음부터는 승강장 바닥에 노약자석 표시 있으니깐 거기서 기다려라' 이러시더군요.
노인 공경이 중요하긴 합니다만 어르신들 스스로가 먼저 권위를 인정 받으실 수 있게끔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이 자리를 빌어 복수(?)해 주신 아주머니께 감사드립니다. *^.^*
젊은이 님이 남성이라면 100% 잘못한 겁니다 차안에서 남성은 앉아서는 안되며 앉더라도 30초 간격으로 노인이 오는지 확인 후 노인이 오는 즉시 양보한 뒤에 서서 가는게 맞는 것 아닙니까? 당연히 짐도 직접 들어서 옮겨 드리고 할머니가 내릴떄 같이 짐도 내려드린뒤 목적지까지 욺겨 드린뒤에 다시 타셔야 맞는 겁입니다
할머니는 당연히 하신 말을 한 것이며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 것입니다 노약자석이 비어 있어도 가까운 일반석에 앉는 것이 맞는 것이며 그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그럼 노약자석에 앉으신 뒤에 할아버님 할머니꼐 호되게 훈계를 받고 사랑의 매도 맞으시면 됩니다 사랑의 매는 얼굴을 손바닥으로 치는 것과 정강이를 발로 부시는 것과 얼굴과 머리를 지팡이로 세게 치는 것까지 허용되며 이를 신고하면 오히려 젊은이님이 무고죄와 허위 신고 정당방위에 대한 반박죄로 처벌됩니다
다음부터는 즉시 할머님 오는 기척이 보이는지 30초 간격으로 확인하고 즉시 양보하시고 짐까지 직접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만명의 여성부 요원에 의해 패륜남으로 촬영 후 소셜 네트워크에 올려지며 이는 신고해도 먹히지 않으며 오히려 자리양보를 안해준 남성이 처벌받습니다
당연히 이 경우 할아버님 할머님께서 사랑의 매를 날려도 할아버지 할머니는 처벌받지 않으며 오히려 젊은 남성이 자리양보를 안해준 죄와 무고 할머님에 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신고로 인한 사법권 붕괴죄로 처벌됩니다
ㄴ 미친개는 무시가 답이라죠;; [핡]
노약자석 뻔히 자리 있을텐데 꼭 저런다 [wait 폰짤]
좋은사람 간만이다. 너 님 낮짝좀 보자? 응? 경의선 디엠시역앞에서?
이래서 노인 무임승차는 폐지해야 된다니깐
전에 저도 버스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죠 당시 76 번타고 가다 잠깐 졸았는데 어떤 아줌마가 툭툭치면서 깨우길래 무시하고 잤더니 궁시렁궁시렁 뭐 그래서 걷어차고 앞문하차....
좋은사람아 같은동네 사람인데 주엽에서 현피한번뜨자
123 님 노인 무임승차 폐지는 말도 안되는 소리이며 오히려 서민들에 한해 교통비를 2배 인상시켜서 노인들의 버스 무임수송까지 가능하게 해야 맞는 듯 합니다
더하여 올해 휴가기간에 남성 승객들은 여성 내일러에게 자리양보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분들이 힘들게 식당칸에서 힘들게 가축처럼 서서 가는게 안스럽지 않으세요? 30대를 포함한 30대 이하 남성분들은 무조건 카페객차에서 가서 여성분이나 아주머님에게 자신의 자리를 양보한뒤 자신이 카페객차에서 서서 가는 매너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맞으며 이를 거부할 경우 대기해 있는 수만명의 여성부 요원들이 패륜남과 비매너남으로 유튜브와 소셜 네트워크에 정당하게 유포하는 것이 맞으며 이에 대해 남성이 신고시 정당 촬영 및 유포한 여성부 요원은 처벌받지 않고 오히려 자리양보를 안해준 남성이 허위신고와 무고 및 자리양보 미시행으로 인한 상해죄로 즉시 처벌됩니다
저도 생리휴가 겸 여름휴가를 받아 딸아이와 남편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인데 자리양보를 절대 안해주고 좌석권리만 주장하면서 노인분에게는 물론 여성에게도 자리양보를 안해주는 저런 파렴치한 남성들이 있을까봐 걱정되는 듯 합니다
ㄴ 굿퍼슨은 개소리 자제해라 ㅉㅉ
좋아질 필요 없으니까 좋은사람은 꺼지세요
멸치 안타나여?
이 ㅆㅂ넘아 니는글케 양보잘함?
네 다음병신 [Ro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