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면에서 다른 나라의 고속철에 비해 자랑할 게 없는 신간센의 현실 때문인지 승객의 편의가 최우선이라며 신간센 옹호논리를 들고 나오는 그리고 툭하면 신간센 디자인, 인테리어 자랑하는 일빠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소. "승객의 편의가 최우선이다" 맞는 말이오. 그런데 고속철이 승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대의 편의가 뭔지 아시오? "승객을 최대한 빠르게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것" 이오. 좌석 큼지막하고 디자인 삐까한 거, 이런 건 여기에 비하면 부차적인것 일 뿐이오. 엉덩이 편한 것만 편의가 아니란 말이오. 그렇기 때문에 고속철에는 영업속도, 표정속도 이런게 우선 중요한 요소인 것이오. ps. 여객기와는 다르오. 보잉이나 에어버스에서 사다 쓰고 각 공항의 관제에 따라 이착륙하는 여객기는 속도경쟁의 여지가 없소. 그렇기 때문에 속도이외의 서비스로 경쟁을 하는 것이오. 만약 여객기가 고속철처럼 모델, 인프라구축, 운행조건에 따라 속도가 천차만별인 교통수단이라면 각국항공사는 의자 보다는 속도에 목숨걸고 있을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