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 대교
트럼펫보이(210.113)
2006-04-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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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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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철선이 끊어지면 볼만하겠다
다리통행료의 압박 -_- JR은 못타보고 오카야마에서 승용차로 세토중앙도 건너봤는데 다리통행료만 편도 4100엔이었소. 이것도 너무 장사가 안되어서 가가와현 돈으로 25% 할인해준 특별요금이라 하오. 올때는 '시마나미 해도'라는 길로 왔는데 이곳 역시 시코쿠와 혼슈를 잇는 연도교라오. 그쪽은 아직 부분개통이라서 고속도로와 국도를 열번 정도는 들락날락 해야 했소.
편도 410엔이 아니라 4100엔? 졸라비싸당.
원래 개통때는 5700엔이었다고 하오 -_- 아카시대교도 건너고 싶었지만 내 차도 아닌데다 돈이 없었다오. 사실 복층교량이라는 개념이 70년대 미국 도심 고속도로에 군데군데 지어지는 등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세토오오하시는 세계 최장&최초로 현수교 복합교량이라는데 의미가 있겠소. 오카야마 쪽 와슈우야마 전망대에서 아주 잘 보이오.
그런데 광안대교 아쉬워할 이유는 없는듯 하오. 철로 놓았다 치면 부경대쪽 도심 미느라 돈이 문제인데 ㅎㅎ 세토오오하시 의외로 작더이다. 윗층 고속도로는 4차선... 복합교량 폭이나 기술로 치면 영종대교가 세계 최고요. 상부 10차선 하부 4차선에 복선철도요. 아직 철도 개통을 안해서 그렇죠 ㅡㅡ;
영종대교 철도 개통이 기다려 지는군요.
지금 시코쿠로 연결되는 철도교량 1곳, 도로교량 2.5곳 (한군데는 부분개통)인데 다들 민자 제3섹터라서 다리통행료 별도로 징수하오. 더군다나 카훼리도 별로 싸지 않은것이 차량과 사람을 별도로 계산하오.. 그래서인지 도쿠시마-와카야마 가는 난카이훼리에 의외로 사람이 많소. 난카이철도랑 환승료 포함 왕복 5500엔 쯤이라오.
통행료 4100엔... 덜덜... 역시JR 패스로 특급타고 건너보는 방법이 좋겠
광안대교는 처음부터 차량 전용 교량이오....ㅡㅡ;; 윗층은 해운대 방향, 아랫층은 남포동 방향으로 다니도록 되어있소. 일방통행 도로가 2층으로 깔려있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이오.
난카이로 도쿠시마-오오사카간 2시간 40분에 편도 2750엔인데 자동차로 아카시대교 건너면 교통지옥 고오베를 지나가서 보통 2시간 반이오 -_- 있는 사람은 비행기 타고 없는 사람은 페리 타는 덕에 그동네 고속도로들은 파리 날리고 있소. 그나마 JR세토선은 오카야마에서 신칸센 갈아타니까 어느정도 장사는 되오
트럼펫보이햏 공항철도 2007년 3월 개업이라오. JR세토선 마린라이너에는 영덕대게 모양 2층 그린샤도 한량 붙어있소 ㄷㄷㄷ 개인적으로는 285계 선라이즈세토 침대특급이 끌림... JR패스로 카펫바닥에서 누워서 잔다하오. 샤워권도 310엔에 판다는데;; 운 좋으면 일출도 본다 하더이다.
영덕대게 모양 선두차 파노라마석에 타고 건너면 덜덜덜이겠군요. 선라이즈 침대가 JR패스 가능이군요.
트럼펫보이 // 침대는 아니고 노비노비 좌석이오. 큰 훼리 3등실처럼 넓은 바닥에 카펫 깔려있어서 누워서 간다오 ㅋ
철도 병원// 침대가 아니고, 침대 특급이라는 뜻이었오. 패스로 침대를 이용할수 있을꺼라고는 생각안하오. '모두의 철도'에서 선라이즈 특급 본적이 있는데, 그때.. 그 카펫바닥실 봤소. 1등급 더블배드 특실에서,카펫바닥등급까지 꽤 여러가지 형태의 탑승을 준비해 둔걸로 기억하오. 그 카펫 바닥도 그런대로 탈만한것 같더이다. 만약 타면, 310엔짜리 샤워는 꼭 해봐야 할듯. 기차에서 하는 샤워 체험.
이 열차는 지금 세토 대교를 건너고 있으니 창밖으로 멋진 경치를 구경해 주십시오 따위의 방송이 나왔습니다만, 바다가 보인다는것 빼고는 크게 다를것 없습니다.
광안대교 제한시속 80Km/h.....조낸 150까지 밟아보는거다!!!더 밟으면 다리끝에 커브라 팅김!!!
광안대교는 큰 커브도 있고.. 뭐랄까 넓은 바다 위의 허공을 달리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더라고.. 그런만큼, 철로가 없는것이 아쉽삼. 나야뭐, 철로 있었으면 재미로 왔다갔다 할꺼고... 그런 이유로 철로 있었으면 바라는게 웃기지만, 개인적인 소망이란 말이지.
광안대교는 차후 연결될 북항대교 남항대교 명지대교와 함께 부산 외곽 순환 도로의 한 축 임.
선라이즈... JR패스 소지자라면 공짜 숙소&교통 치고는 나름대로 괜찮소. 그런데 베개는 없으니 쿠션 같은 걸 준비하던가, 수건 둘둘말아서 베고 자던가, 하튼 알아서 주무시오.
서울에 청담대교도 저런구조요. 아랫층에 지하철 7호선이 존내 달립니다.
바다라야해~ 파닥~ 한강 말구.
역시 일본. 어느 섬이나 버림받지 않고 신칸센의 혜택을 주려고 저렇게 거대한 다리를 짓는 일본은 정말 대단해
바다에서 다리건너 철교 지을 만큼 유동인구 유입이되는 동네가 울나라에는 없습니다. 일본은 당연히 큰섬이 모여서 된 나라니까 가능.
바다에 저딴 다리 놓을 수율이 되는 지역 있소? 아 시바 뽀대 때문에 지어야 하나? 하여튼 일빠들이란.
일본은 철도 위주의 교통시스템이 발달한 나라고 한국은 도로위주로 발달한 나라라는건 초딩들도 아는거니까 이제그만 하악질 하시길....그나마 이렇게 철겔에 모여서 기차이야기 하면서 찌질거리는것도 난 대단하다고 생각
보기야 좋지만, 나중에 인프라 투자 과잉 해결하려면 뒷사람들은 좀 마음 고생좀 해야 할게요. 사실 공비 지출해서 대규모 건설 사업 벌이는 거야 나쁜건 아니지만, 일본쯤 되면 확실히 과잉 수준이라 문제라오. JR이 왜 자빠링 된 거 같소? 자동차화도 자동차화지만, 70년대 일본개조론 덕에 그 모양이 난거요. 제3섹터 식으로 자꾸 비껴나가긴 하지만, 나중에 정말 지자체 부채 과잉으로 중앙정부 재정에 적신호 들어오고, 증세에 인플레 정책 까지 가면 아마 인생이 즐거워질지도 모르오.
ㅇㅇ 왜 나부른거3? 건너보긴 건너봤음. 한 5번쯤 건너봤을텐데....기분은 굿. 그런데 트러스구조때문에 시야가 약간 좁아서 달리다보면 좀 지겨워지3.
만철// 근데.. 그런거 까지 걱정 안해줘도 일본은 잘 사는거 같음. 물가도 거의 안오르고, 큰 걱정 없이 사는거 처럼 보여. 만철 말대로 라면, 나중에 한방 큰거 오는거야?
트럼펫보이// 일본은 기본빵으로 잘 먹고 잘 살지만 1인당 GNP, GDP 둘다 95년에 최정점 찍어주시고 그 후에는 계속 춤만 추심... 4만3천까지 올라갔다가 요새는 달러화 환율에 따라 3만1천~3만5천 사이를 춤추는데 성장을 못하니까 안습이지. 굶어죽지 않고 다들 어느정도는 살지만 그래도 성장이 없으면 신규고용 같은게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