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V 열차 신호 system에 대하여
냐하하하(220.81)
2006-04-0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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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V 고속운행을 가능하게 했던건 LGV라는 고속 신선 덕택입니다.
LGV는 고속 운행이 가능케 한 나름대로의 신호체계가 있고,
그 때문에 300kph급으로 달려도 앞의 열차와 충돌하지 않는겁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프랑스의 남동선, 대서양선에서 사용하고있는건 TVM300으로 건설되었고
그 이후 건설되고 건설되는 북유럽선, 유로터널, 론-알프스선은 TVM430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숫자보고 짐작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TVM430은 최대 430kph급까지 대비할수 있는 신호 시스템입니다.
개발한곳 CSEE 홈페이지 http://www.csee-transport.com/ <- 기술적 설명이 어느정도 있음 읽어보시라
크게 보면 ATC방식의 일종입니다. (ATS, ATC는 아래에 추가설명으로)
ICE의 LZB 시스템이나 신간선 ATC시스템도 ATC방식의 일종입니다.
KTX는 TVM43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차상장치를 한국에서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 차상장치는 지금 운영중인 TGV-Coree에 장착된게 아니라, 정비차량등에 장착되었습니다)
TVM430을 구성하는 요소는 크게 보면 차량에 설치되는 장치와 노선에 설치되는 장치가 있습니다.
KTX는 1편성당 2개의 차상장치를 장착하고 있으며 차상장치 가격은 대당 16억이던가? 그쯤 됩니다.
※ 참고로 신호에대한 간단설명, 생각외로 간단한것임.
(본좌급 인물들이 보면 유치한 설명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쉽게 설명하려고 하는 노력은 가상하게 봐주시면 ㄳ ㅋㅋㅋ)
이런 선로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A------------B------------C------------D------------E------------F------------G---
여기에서 신호기를 각각 알파벳이라고 하고
편의상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달린다고 합시다.
열차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출발하면서 신호 시스템을 각각 통과하겠지요?
A-B, B-C이런식으로 쭉~
이 각각의 구간을 폐색구간이라고 합니다.
이 폐색구간 내에선 단 한대의 열차만 달릴 수 있습니다.
열차가 E와 F사이 구간에 갑자기 고장이나 멈추어 있다고 합시다.
그러면 뒤따라오는 열차가 달릴때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요?
A-B 폐색구간 이전에는 정상속도로 달리다가
A-B 폐색구간에 들어오면 앞에 열차가 있으니 몇으로 낮추라고 신호가 오고 최고속도는 내려갑니다
B-C로 오면 더 내려가고 C-D로 오면 강제로 정지명령을 내려야 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꽝! -_-;;
TVM430은 단순히 구간별로 속력만 계산해내는게 아니라 선로의 구배, 곡률반경, 앞차와의 거리를 종합적으로 계산해서 그 구간의 적당한 속도를 계산하여 지상장치(이 지상장치는 12km마다 1개씩 설치)에서 차상장치로 정보를 보내 열차가 그에 맞추어 운행하게 하는겁니다. (그래서 신호시스템이 비싼겁니다)
이 폐색구간길이를 줄이면 줄일수록 더 많은 열차를 한 선로안에 집어 넣을수 있습니다.
300kph로 운행시 두 열차간 폐색구간 간격은 7개가 필요합니다.
TVM430은 이 폐색구간 길이가 1500m입니다. (TVM300은 2000m)
그러면 TVM430이용시 차량간 안전거리는 약 1.05km정도, TVM300이용시엔 1.4km정도.
간단히 정리하자면 신형 철도 시스템을 사용한다면
열차간 안전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짦은 시간안에 더 많은 열차를 운행 시킬수 있습니다.
TVM430의 경우 300kph 운행기준으로 2.5분/ 320kph운행기준으로 3분마다
열차를 한대씩 출발시킬수 있습니다. (참고로 TVM300은 5분입니다.)
그리고 선로 용량도 커집니다.
※ 참고로 뒤의 열차가 앞의 열차의 속력때문에 감속받지 않고 최고 속력을 유지한채 달리게 해서
일정시간에 통과할수 있는 차량의 수를 선로용량이라고 합니다.
신형 신호시스템이라면 선로 용량도 크겠지요?
참고
ATS - Auto Train Stop 열차 정지시스템
(속도를 감속하는게 아닌, 앞열차가 폐색구간에 있으면 그 뒷구간에서 무조건 정지)
ATC - Auto Train Control
속도를 구간별로 다르게 조정하는 방식 (좀더 첨단적이라서 고속 운행에 적절)
냐하하하// 신호시스템은 잘 몰랐는데 글 쌔워줘서 고맙소^^
철도병원횽 ㄳ ^^ 조금 수선했으니 한번 다시 보셔도 좋을듯
ATS는 트랜스포트 타이쿤 신호체계랑 같은거군하
ㄷㄷ// 트타같이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트타같이 뒷차가 줄서거 계속 기다리는건 아니고 실제로 그거보다는 조금 첨단 (중앙지령실에서 판단하고 뒷차에게 속도조정명령을 내림) 글고 트타 오랜만에 듣는 겜!! 잼있죠 ㅎㅎ (하드에 있는데 언제 시간나면 해봐야되겠음 ㅎㅎ)
ATS도 종류가 몇가지 있는데... 무조건 정지시키는거 외에 속도조사식 ATS(ATS-P라고 했지 아마)도 있음.
테크적인 설명을 위해서 ^^ 간략하게 원론적으로 설명, 추가 정보
http://kr.dcinside15.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train&page=1&sn1=&divpage=1&banner=&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726
고마워 형 지금 로코모션 하는데 왜 1대 이상의 열차를 선로에 배치할 수 없나 했더니 폐색구간을 지정하지 않아서네
TVM430은 아무튼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오... ATS와 ATC의 혼합형이랄까(고속선에 NP 표지판이 다른 폐색구간)
moving block system RF나 loop같은 무선으로 차량에 정보 전송, 현자 분당선(18.3km)에 시험 운행중
지금 현재 경부선 ats를 atp(automatic train protection)으로 점진 교체중... 열차운행에 대한 정보를 지상에 있는 발리스를 통해 전달...atc같은 경우는 선로를 새로 깔아야 하지만 atp는 기본 선로에 좀 더 추가적으로 부가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건설비가 무척 저렴 알고 있기로는 호남선 목포쪽 시범 운행중인걸로 알고 있음
s-1(점제어식 R0 또는 G) s-2(속도제어식 R0, R1, Y, YG, G) ..지상자를 통해 신호기가 R0(절대정지)일때 130Khz 또는 각 신호 현시에 맞는 주파수를 송신하여 차상자가 수신하는 장치...
뭐 궤도에서 열차운전 정보를 연속적으로 자상으로 보내는것이라서 건설비가 과다하게 소요....과천,분당,일산선 및 3-8호선, 고속철도신선(216km)...
다 필요없고...수신호가 짱!!!
-_-;; 뭔 수신호요;;; 열차신호의 가장 기본은 폐색이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