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아래 내용과 무관함)
외가가 신탄진이라(역에서 5분거리) 구포-신탄진 구간을 새말로 갈려했단말야, 근데 어쩌다 보니 시간이 촉박해져서 지하철을 타려다 말고 택시를 타고 구포역까지 갔지,
대합실을 지나치는데 시계는 열차출발시각 1~2분을 지난 시간을 가리키더라고, 일단 승강장까지 달려갔는데 다행히 새말이 있었어, 전광판엔 지연표시가(그땐 너무 반가웟던 지연)
옆에 무전기들고있던 여직원한테 문열어달라고 했는데 여직원이 무전기에 대고 "전무님, 문열어주세요"라는 말이 끝나는순간 열차가 출발햇음,
그때 처음으로 눈앞에서 '기차'를 놓쳐봄.
나는 당황해서 여직원한테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여직원과 매표소로 간 뒤 새말표를 환불받고 20분쯤 뒤의 KTX를 예매했어.
여직원의 도움으로 KTX를 타고 무사히 대전역까지 갔지, 내가 KTX를 타고가는동안에도 여승무원이 나를 도와줌,
대전에 내려서 역무실?(인지는 모르겠는데 계단 밑에 있었고, 공익요원 두세명 있던걸로 기억) 암튼 그런곳까지 날 데려다줌
그곳에서 대전에서 신탄진으로 가기위해 열차를 기다리는데 내가 탈 열차가 바로 놓쳤던 새말이었음,
그 후, 10~20분 기다려서 난 새말을 타고 외가로 감.
요약.
1.새말타고 신탄진가려다 놓침.
2.직원들의 도움으로 뒤에있던 KTX 타고 대전역까지 감.
3.신탄신까지 갈려고 열차기다리는데 기다리던 열차가 놓쳤던 새말.
4.무사도착
암튼 그땐 정말 당황했었지, 그 후로 열차를 놓친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음,
그래 저런게 알려져야 하는데...
명불허전 꾸려일ㅉㅉ이라고 누군가가 댓글 달아줘야 제맛인데....
그래도 무사하게 가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