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539

KTX울산역과 울산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IC(인터체인지)가 설치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정부의 연계교통망 구축 시범사업 선정을 앞두고 KTX울산역~울산고속도로 직결 IC 설치를 건의한 것이 연구과제로 반영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사전검토용역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효율적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KTX역과 가까운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TX울산역과 울산고속도로는 지리적으로 가까워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KTX울산역~울산고속도로 직결 IC 설치는 울산시가 최근 당정협의회 때 국토해양부의 연계교통망 구축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선공약화를 건의한 사업이기도 하다.

KTX울산역과 울산역 자전교 북측의 울산고속도로에 진출입로와 영업소 등을 갖춘 톨게이트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270억원 정도이며 완공시기는 2017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의 건의에 따라 KTX울산역~울산고속도로 직결 IC 설치가 연구과제로 채택돼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IC가 완공되면 울산역 이용 증가는 물론 역세권 개발에도 호재로 작용해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의 관문인 KTX울산역 개통 이후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역세권 개발, 울산 하이테크밸리, 영남알프스 관광 등으로 장래에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사업성이 높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또 덕하, 남창 등 울산 남부생활권과 정관신도시, 해운대 등 부산 동북부권 등 울산역 이용자들의 서울산IC로 우회통행을 해야 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서도 울산역으로의 진출입 IC 설치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