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모노레일에도 신형 차량이 들어오는 모양이다.
그리고 특정도구시내구간 특례(일본 위키백과/엔젤하이로 위키)에 따라
원래 승차권이 오사카 시내~삿포로 시내까지 되어 있어서
호시미~오타루 승차권을 따로 사려고 했는데...
변경을 하면 좀 더 싸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
그리고 하루 동안 먹을 맥주와 안주를 미리 사 간다.
차내에서 사면 비싸거든. (...)




도호쿠~홋카이도 지방에 눈 예보가 있어서 혹시 운휴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상 운행.




건너편 타는 곳에서 보니... 직원들이 열차에 실을 물건 준비를 하고 있는 듯.
대차가 무슨 세 대 씩이나 되냐... ㄷㄷ;;




깨알같은 전광판 안내.


드디어 들어온다!




기관차와 차장실은 따로 분리된 구조.
아오모리에서 세이칸 터널을 지나기 위한 기관차로 교체하고,
하코다테에서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 그렇다.



입구부터 범상치 않다.




일단 가장 저렴한 B침대 컴파트먼트(4인실)의 모습이다.
그리고 4호차는 전망차인 Salon du Nord.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는 JR 니시니혼 관할이다.




특실이라고 할 수 있는 A침대 객실 중에서 가장 좋은 방인 스위트 룸.
1호차 1번과 2호차 3번이라고 한다.
왠만한 호텔 못지 않은 시설...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나 E5계의 그란 클래스(필자의 체험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1호차와 2호차의 나머지는 로열 룸.
냉장고나 기타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한다.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 신칸센과 특급 열차의 그린샤(필자의 체험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우리나라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의 특실 정도로 생각하면 쉬울 듯.
그리고 3호차는 식당차인 Diner Pleiades.




내가 탈 차량은 6호차 B침대 개인실.




11번이다.




창문이 진행방향 오른쪽이라 동해 쪽이 보이지 않는 방.
어차피 바닷가로 지나가는 때가 해가 저문 이후라 별로 상관은 없었다만...
아래쪽도 탁자와 의자를 접으면 침대로 만들 수 있었지만 귀찮아서 2층에서 잤다. (...)
승차권과 특급권(침대권) 인증.


오늘은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에 승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꿈을 싣고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 오사카 역을 발차했습니다.



그리고 객실에서는 무려 흡연이 가능하다!
음악 채널과 독서등, 난방 조절도 할 수 있고...


차장은 JR 서일본의 히나기쿠와 시오미 입니다.
도중 아오모리까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용건이 있으신 분은 말씀해 주십시오.
차장실은 맨 앞 1호차와 맨 뒤 9호차에 있습니다.
그리고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는 동해의 웅대한 파노라마나,
수평선에 저무는 석양과 홋카이도의 아침의 자연의 풍경을 달려갑니다.
종점 삿포로까지 대략 1500km.
21시간의 여유로운 열차 여행을 즐겨 주십시오.
종점 삿포로에는 내일 아침 9시 52분에 도착합니다.
차내 안내를 하겠습니다.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는 식당차는 3호차 입니다.
식당차의 런치 타임은 이후에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전망과 여행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살롱 카(전망차)가 4호차에 있습니다.
전망차에는 자동 판매기와 샤워실이 있습니다.
샤워 카드는 식당차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7호차의 미니 살롱에도 음료 자동 판매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4호차 전망차와 7호차 미니 살롱은 금연입니다.
담배는 자제해 주십시오.
비디오와 음악 서비스는 오후 1시 경부터 될 예정입니다.
음악은 각 방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8호차와 9호차 B 컴파트먼트 승객 여러분께서는 이어폰으로 즐기십시오.
그 이외에 객실 안내, 차내에서의 설비에 대해서는 앞에 보이는 팸플릿을 봐 주십시오.
지금부터 1호차와 9호차부터 표 확인과 객실 안내를 하겠습니다.
5호차와 6호차의 승객 여러분, 객실까지 찾아가는 데에 시간이 걸리므로 양해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예상대로 차장은 교토 역을 지나서 찾아왔다.
옷걸이가 두 개 있고, 보이진 않지만 아래쪽에 콘센트와 휴지통이 하나씩 있다.




비와 호수(琵琶湖)의 절경.
그냥 보면 바다로 착각할 정도...



오미마이코 역에서 특급 선더버드 대피를 하기 위해 정치한다.
7호차의 미니 살롱 모습.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4호차에 있는 샤워실.
식당차에서 샤워 카드를 구매하고 예약을 해서 그 시간대에 사용하면 된다.
온수가 나오는 시간은 단 6분.



여기가 4호차의 전망칸.
왼쪽도 물론 거울이다.
하지만 의자는 동해 쪽으로...




3호차 식당칸으로 가서 점심을 먹도록 한다.
커피나 와인을 마시는 승객들도 있었음.
저 오므라이스 하나에 950엔...




점심을 먹고 4호차로 돌아와 기념 스탬프를 찍었다.
위에서 세 번째 도장이 은근 걸리네...




카드키는 이렇게 생겼다.


객실 문을 잠그는 법.


객실 문을 여는 법.


객실 컨트롤러 조작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