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전철&지하철 타면서
부전행 통근열..(59.9)
2006-04-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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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방에 체오난이뭐냐? 중국열차냐? 요상한 저런표기 누가만들었는지 한심하다 CHUN_AN 하면 될일가지고 뭔 저따구로 해놓나? 예전에 부산도 푸산이라고 써갈겨놓드만 요즘은 BUSAN이라고쓰자너 저런거도 다 바꺼야하는거아니야?
형 그럼 춘 앤 이라고 읽을 텐데.
저게 바뀐 로마자 표기법 이자너.
천안이라는 한국어 발음을 "로마자"로 표기하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혼동하는데 영어는 로마자로 표기하는 수많은 언어 중 하나일 뿐, 로마자=영어는 아닙니다. 영어에서는 u를 "어"라고 읽는 경향이 있지만, 로마자의 보편적인 현상이라 볼수는 없고, Chunan은 춘안일 뿐입니다. 근본적으로는 한글 모음은 10개에다 복모음까지 합하면 엄청나게 많은데, 로마자 모음은 5개 뿐이라 불가피한 현상입니다(몇해전까진 반달점을 썼죠). 그리고 부산이 Busan(개정표기법)이냐 Pusan(매큔-라이샤워식)이냐는 논란이 있는 부분인데, 한국어의 ㅂ과 ㅍ의 구별은 평음-격음의 구별인데 비해, 영어등 로마자사용언어 대부분은 b와 p를 유성음-무성음으로 구별하므로 구별 기준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ㅂ=b, ㅍ=p로 단순화한 개정표기법은 한국인의 입장에서 간편하게 구별하고 표기하기 위한 것이라면, 매큔-라이샤워식은 외국인들에게 들리는 발음을 기준으로 비록 ㅂ도 어두에서는 무성음 p 발음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어 표기한 것입니다. 진짜 격음을 표기할 때에는 부득이 어포스트로피를 사용했구요. 두 표기법은 접근방식 자체가 다르므로 어떤 것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Pusan을 갑자기 Busan으로 바꾼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엄밀히 말해 한국어에 Busan이란 발음은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언어마다 로마자 읽는 법에 약간씩 차이가 있다는 점은 외국인들도 이해를 해줘야 하는 부분이고,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임을 감안하면 개정표기법에 한표.
CHUN_AN은 아무리봐도 춘안이다 인마
실제로도 cheonan이 천안이라는 발음과 가장 가깝다.
언어갤에서 논의..
저걸 체오난이라고 읽는 네 머리가 미슷헤리.
2음절인데 어떻게 3음절 '체오난'이 되겠습니까.
쳐낸이라고 읽혀지는게 일반적이지 체오난이라고는 안읽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