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에 CCTV설치되기 전에는, 잡상인 관련해서 문자 넣으면 무조건 역무원이나 공익 타서 확인했는데,
CCTV를 설치해서 관제실, 운전실에서 객실을 모니터링하게되면서, 대응 방법이 좀 바뀐듯.

요즘엔 7호선에서 잡상인 관련 문자 넣으면 우선 기관사에게 먼저 통보되는듯함.
그래서 1차로 기관사가 CCTV확인해서 잡상인이 있으면, 계도방송 후에 다시 CCTV로 객실을 둘러봐서, 잡상인이 자진 하차하면 그냥 계도방송 수준에서 대응을 마치고,
CCTV모니터링 결과 방송 무시하고 계속 물건 팔아제끼면 다시 관제실로 보고하면, 그때 2차로 역무원이나 보안관이 출동해서 잡아가는듯함.

아무래도 즉각적인 조치, 조치시간이 빨라졌고, 잡상인들도 많이 줄었음. 나름 효과는 괜찮은데.

다만 단점으로는, 다른 문자신고도 다 이렇게 대응하는듯한데, 문제는 잡상인 같은 경우야 CCTV에 걸리지만, 분명 카메라의 사각지대도 있고 음성은 전달이 안 되다보니, 승객간에 싸우거나 고성방가로 피해를 주는 인간들은 직접 직원이 나와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듯하더라고. 며칠 전에 느즈막하게 22시쯤 7호선 탔는데, 한 할아버지가 취한 상태로 노약자석에 누워서 썅욕 하고 소리를 지르고 해서 문자를 넣었는데, 확인한다고만 하고 대응이 없길래, 다시 '직원분 제발 출동해서 확인부탁드립니다' 하고 문자 넣으니까 그제서야 역무원이 와서 끌고 내리더라고.


결론은, 아까 댓글에 어떤 햏이, '서울도시철도는 최근들어 잡상인 신고해도 계도방송만 하고 끝낸다' 하던데, 적어도 7호선에서만큼은 계도방송 후에 확인해서, 계도되지 않으면 바로 역무원 출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