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코센-히비야센 직결 운행용으로 쓰이던 18M급 스테인레스 중형전동차 1000계 8량편성들이 조기 대차될 위기에 놓였음..
부도심선은 20M급 차량이 운행되는 노선이고, 18M급 차량들은 부도심선 홈도어 대응에 불가해서, 도큐 1000계들을 싸그리 퇴출시키고...
기존에 운행되던 도요코센-히비야센 직결 운행은 이제 중단될 예정인데...
이 도큐 1000계가 년식은 꽤 되었지만(8량편성이 88년후반~90년식), 그래도 당시 매우 진보적인 스펙으로 나온 차량이라...
한국으로 치면 대구지하철 1호선 전동차나 부산지하철 2호선와 비슷한 수준의 차량인데...
어디서는 쵸퍼차나 저항차 내구연한 연장 준비하고 있을때, 어디서는 VVVF차들이 조기 대차 위기...
그래도 중형 전동차라 게이오 3000계 처럼 지방 사철 여기저기에 팔려가는것도 있겠지만, 도큐 1000계들이 8량편성이니 중간차들은 대거 폐차장의 이슬로 사라질듯...
여튼 동물이든지, 자동차든지, 철도차량이든지 주인 잘 만나는게 팔자 펴는것인듯... 그런의미에서 부산지하철 1호선 차량이라던가, 서메의 개조저항이나 89~95년식 잔존 쵸퍼차들은 진짜 진짜 복받은것임... 그리고 한국내의 스테인레스 차량들도 서메나, 도철, 부교공은 40년 까지 쓸 작정인것 같고, 그 외에도 수많은 스테인레스 차량들이 아무리 못해도 30년 이상 쓰일텐데...
벌써 VVVF수준 차들이 폐차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반도에서는 부교공이 1000계를 40년으로 수명 늘리고 내구연한 끝나면 칼같이 폐차장으로 보내는 서메도 지금 죽어가는 개조저항차 응딩이 붙들고 있는데!
히비야선은 그럼 직통 안 하는 건가?
히비야선에서 도요코센 직통은 사라질 예정... 히비야선이 건설 이전에 차량 구격 결정할대 토부가 20M 대형차를 제안했는데, 도큐가 18M 중형차를 제안하면서 18M 중형차로 결정된 노선인데, 정작 그 18M 구격을 결정하게 만든 도큐가 직결 운행에서 철수해버리니, 이것이야 말로 뒤통수 치는 격인듯...
그리고 몇해전에도 1000계 3량 편성들이 조기대차 및 매각되면서 20년도 안된 중간차들이 10량 이상 얄짤없이 폐차되기도 했고, 4호선 직류차와 비슷한 수준인 9000계도 도요코센에서 오이마치센으로 이적하면서 8량에서 5량으로 변경되면서 중간차들이 얄짤없이 폐차되어버렸다는...
열도의 어디는 vvvf조기대차하고 어디는 70-80년대 차량을 vvvf로 개조하면서까지 굴리고 있고...지방가면 50년대 차량이 지금도 굴러다니는데 ㅋㅋ
에치젠철도에도 58, 59년식 차량이 남아있지만, 조만간 페차예정임....... 그리고 최근에 70년대 차량을 VVVF로 개조한거라면, 메이테츠 100계(1978), 난카이 6200계(1974)가 있고, 난카이 8200계(1982)나 에치젠 MC7001(1982, JR동해 119계 중고차)도 30년 이상의 차령이지만 VVVF로 개조... (하지만 초저항수준의 차체인 MC7001은 안에 선풍기가 여전히 남아있음...)
일본의 경우는 오래쓰는곳은 가루가 되도록 쓰지만(주로 관서지방), 조기대차를 즐겨하는곳은 얄짤없이 조기대차 시켜버림(주로 관동지방).... 그러고보니 케이한 전철의 2600계도 1959년식 차량도 있지만, 최근에 와서야 대폐차가 진행중...
ㅇ/주로 JR히가시니혼이 일찍일찍 폐차시켜버리고 JR니시시혼이 오래오래 굴린다지...
209계도 조기대차 크리 먹고(중간차 폐차해서 편성 줄이고, 이것저것 개조해서 2000번대, 2100번대로 만들기는 했지만), 더 쓸 수 있었다고 생각되는 203계는 아예 편성째 대차시켜서 중고수출 아니면 폐차해체 해버렸음... 207계 900번대도 471편성처럼 VVVF 인버터만 교체하면 더 쓸 수 있었고, 실제로 VVVF 인버터 교체도 검토했지만, 1개편성 밖에 없는 차량이라고 그냥 23년 쓰고 얄짤없이 폐차해체....
야마노테센 6도어는 10년 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