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집계분산식 냉방기를 3~4개 사용하여 개조했는데, 약간 특이하게도 집계분산식이지만 덕트식 구조를 채용했음
일본의 경우는 집계분산식 냉방기를 쓰는 차들은 덕트식 보다는 예전 3단박스 에어컨 차라던가(전경버스에서는 지금도 볼 수 있지만), 무궁화 처럼 덕트 없이 바로 냉풍이 토출되는 구조를 썼는데
초저항 냉방개조는 냉기가 차내에 고루 분포되도록 중앙집중식 냉방기 처럼 덕트식 구조를 사용했음
그리고 그 덕트도 꽤나 잘 만들어서, 차내와 조화가 잘 되게 만들었고, 애초부터 신조 당시부터 냉방기를 달았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의 완성도로 설치했음.. 덕트 마감 처리도 꽤 잘 되어서, 라인데리아나 선풍기가 설치되는 덕트 사이 부분은 깨끗하게 막아놨고, 루버 마감도 완성도 높았고.....
그리고 일본의 경우는 무냉방차를 냉방개조할때 선풍기를 그냥 냅둬서 난잡한 경우가 많은데, 초저항의 경우는 덕트속에 매립시켜서 커버를 달거나 라인데리아로 교체하기도 했고(일본에서는 선풍기에 커버 달거나, 라인데리아로 바꾸는것은 JR서일본 N30, N40 외에는 거의 드뭄), 80년대 중반에 생산된 T차들은 2004~2006년에 불연재 개조하면서 아예 라인데리아로 교체했고...
영단지하철(도쿄메트로)의 무냉방차들을 냉방개조한것과 비교하면 철도청이나 서지공 초저항의 냉방개조는 레알 잘된것이라고 볼 수 있음.... 오히려 냉방개조는 일본쪽 차량들이 난잡하게 한 경우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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