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철도동호회에 캡쳐로 옥션에서 누가 팔더라~ 하며 올라왔던 작업화이심. 작업화도 수송원 다르고 시설관리 다름. (검차쪽은 모르겠군... 제대로 안봐서.) 시설관리쪽은 아주 등산화.. 가죽으로 만든 튼튼한거. 아랫사진은 내가 6달 신던건데 밑창이 죄다 나갔지... 수송을 하다보면 비승비강이 규정상으로는 금지인데;;; 안하고 일하려면 입환 효율 무지 떨어짐;; 수송원 내리려고 하면 기관차 세우고, 또 출발시키고... 이걸 반복하다보면 5분이면 할 수 있는 입환을 15분 이상 해야 하니까... (지난 봄 이맘때 제천조차장역에서 "규정입환"을 몸소 실천했었는데, 10분 걸릴 입환이 1시간 30분 걸렸다고도 하고... 아무튼 돌방 안치고 비승비강 안하고 입환하기 디게 어려움...) 말이 많이 샜는데, 밑창 나가는 1순위는 비승비강. 자갈밭에 뛰어내리고 콘크리트밭에 뛰어내리니까; 내릴때 비행기가 착륙할 때처럼 발뒷꿈치가 먼저 땅에 닿아야 안정적으로 내리게 됨.. (1년 되니깐 5km/h 미만의 저속일때는 그냥 폴짝 뛰어내리기도 하지만.) 머 아무튼, 현장직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나 한두개씩 시간되면 올려줄께. 철도를 이해해야 더 많이 알 수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