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어났음. 묻힐 줄 알았는데 꽤 큰 논쟁이 되어 있네.

일단 본인이 철갤에 항상 상주할수는 없는 입장임. 직장 근무하기도 하고 부수적으로 병원도 좀 다니고 다른 커뮤니티도 활동하다 보니. 사실 초창기에도 그랬지만 철갤은 부차적으로 활동하는 갤러리였던게 컸음. 그래서 큰 맥락만 봤지 디레일이 무슨 글을 썼다, 무슨 분탕질을 쳤다까지는 자세히는 확인을 못함. 확실히 그 사람이 주장대로 분탕질을 치고 그랬다면 빌로우 씨 입장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당연함.

자, 그럼 내가 디레일씨를 인용 안 하고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어떻게 할 건가? 나도 용산종자가 되는 것인가? 레나르트씨가 주장한 사철이니까 네오트랜스에서 하겠다는데 어떻게 할 수 없다! 라고 하는 건 내가 지금 한국 사철 공사가 어떻게 돌아가는 질 모르니까 언급은 안 할께. 한번 오송분기 때 사례를 예로 들어보자고. 그때도 철도계에서 천안아산 분기, 혹은 대전분기를 강력히 주장했어. 천안아산이야 알다시피 천안삼거리때부터 내려온 유서깊은 분기고 대전분기는 그나마 수요를 잡을수 있고. 근데 각목사태를 비롯한 정치논리로 오송분기가 됬지. 철도계 목소리가 작아서 그렇게 됬을까? 아니. 가장 중요한건 그 철도가 지나가는 지역의 반응을 얻어내는게 가장 중요함. 여기서는 분당 및 광교겠지. 아마 도심분기 주장하는 사람들도 이건 이해할꺼임. 자.. 그 반대쪽엔 용산 및 정치논리가 있다고 했지. 근데 과연 니들이 말하는 철갤 분탕종자가 더 잘 흔들까 용산 및 정치논리가 더 잘 흔들까? 철갤 분탕종자들 보고 흔들지 마세요~~~ 라고 할 상황이면 정말 본 게임 들어가서 용산과 정치논리들이 흔들어대면 그 프로젝트, 잘 될까?

뭐, 이건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철갤이 개념갤을 유지시켜 줄 유저들이 사라져서 예전의 개념색이 사라진 건 맞아. 근데 이건 비실명제+무운영자 커뮤니티면 어쩔 수 없는 방향이야. 철도동호회나 바트로동당은 그래도 그걸 유지시켜줄 유저들이 꽤 오래 활동하는 편이고, 일단은 실명제고. 게다가 인정하긴 싫지만 거기선 개념글을 많이 쓰면 그래도 개념인이다!! 개념인!! 인정해 주는 편이다. 근데 디씨는 그런 시스템이 없어. 나라도 생업에 치이다 보면 글 안 쓸거다. 그리고 디씨 철갤만의 색이 없다고 했는데, 과연 너희들이 말하는 찌질이들이 글을 쓸 수 있는게 철갤만의 색이 아닐까? 그리고 디씨의 시스템 아니었으면 그 누가 바트로동당을 깠을까? 그리고 다른 갤러리 물을 먹는 건 디씨라는 테두리안에 있는 한 어쩔 수 없음. 그게 싫으면 과거 역갤처럼 블로그 파고 나가는 수밖에.

찌질이한테만 잡은 건 좋은데 글을 내리 3개를 썼잖아. 첫 글은 애초에 제목이 모든 미성년자 타겟이네? 두 번째 글은 니가 찌질이만 타겟이라며 대놓고 일반화를 시키고 있네? 두 번째 글은 그나마 마지막에 어린 친구들을 다 욕하고 싶진 않다는데. 그러면 애초에 글을 772들 고함이라고 쓰면 될 걸 왜 광역으로 써서 내가 이런 글을 쓰게 만드는지 모르겠음.

"자유롭고 개방적인 디시인사이드라는 말은 포털검색 노출이 높고 누구나 쉽게 접근해서 글과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
이러한 뜻을 그 글에 내포하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의 각종 철도 동호회 까페의 경우에는 까페 가입을 하거나 가입하여 일정 등급 이상을 받는 회원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이 상당히 많습니다.
디씨는 고정닉만 읽을 수 있는 게시물이 있고 고정닉에 활동 지수에 따른 등급이 차등 부여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좋아. 근데 이건 뭐임?

"수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서 보는 디시 철갤에서 갈팡질팡한 글들만 가득차게 되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이게 자유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도 민주주의 붙였으니 민주주의임? 당신이 말한 그 디씨의 개방적인 분위기는 그런 식으로 아무리 병신같은 의견이라도 쓸 수 있는 데서 비롯된거야.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