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철도병원훃아도 언급했는데,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개집표 완전자율화했으면 좋겠어. 예전에 캐나다 벤쿠버에 잠깐 있을때 그쪽에서 운행하는 스카이트레인이란게 있거든. 처음 이거 탔을때 가장 놀랬던 것은 개집표 하는 곳이 없다는 거야. 역 자체도 완전히 오픈되어 있어서 이게 지하도에 들어온건지 트레인을 타러 온건지 구분이 안가더라구. 거기다가 매표도 완전 자동화고 심지어는 역무원조차 없어. 아주 완전 자율화지.  물론 그러다보니 역 관리가 허술한 면이 많긴해. 표 검사는 경찰들이 가끔 올라타서 체크하는 정도야. (신출귀몰함) 스카인트레인 타는데 한 2달러 하는데 걸리면 500달러까지 물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걸리는 사람이 거의 없는걸 보면 그런 자율적인 분위기가 아주 자연스럽게 정착되었다는거지. 그런점이 많이 부럽더라. 우리나라에 이런 완전자율화를 시행하면 몰상식하게 이용하는 사람 정말 많을것 같긴 한데, 계속 하다보면 시민의식도 높아지고 정말 자율적으로 잘 지키지 않을까 하고 희망을 가져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