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짤은 아까 어느 햏이 올려준 2호선 고전짤임.
댓글에 2호선 지상구간역들이 다양하게 나온거 같은데..
아무리봐도 가장 비슷한게 건대입구역임.
1. 80년 10월 31일 개통구간 중 신답-잠실나루가 지상역인데 그 중 고가이면서 상대식승강장 가진 역이 건대입구, 구의, 강변, 잠실나루 밖에 없음.
뚝섬은 1983년 개통이니까 열외..
그렇게 판단한 이유가 80년에 개통된 지상역들은 하나같이 전부 첫짤과 같은 형태였음. 성수역은 아예 코레일역처럼 승강장에 지붕만 있던 역이었고..
내가 1989년-1990년 쯤에 2호선 한 바퀴 다 돌아봤는데 뚝섬, 신대방, 구디단, 대림, 당산역은 첫짤과 같은 역의 형태가 아니었음.
23년전에도 지하철 1-4호선 역들 외우고 다니던 꼬꼬마 철덕이라 그건 확실히 기억남 ㅋㅋ
2. 아까 말한 건대입구-잠실나루 4개역 중에 승강장 타일 색깔과 승강장 너비가 비슷한 역이 건대입구역 밖에 없는것 같았음.
첫짤의 행선안내기와 출구, 열차가 정차한 위치가 실마리인데..
둘째짤보면 첫짤과 어느 정도 일치하고 (강변은 첫짤과 비슷한 위치가 없음) 행선기가 있는 곳이 구의방면 "3-1"임. 즉, 앞에 2량 공간이 남으니까 거기쯤에서 열차가 정차했을거 같음.
물론 드라마 속 장면일 수도 있고, 열차 행선지도 조작했을 수도 있지만
전철역 자체는 어떻게 조작할 수가 없음.
p.s 1 : 건대입구역은 90년대 초중반까지 저런식의 형태였다가 승강장에 창문달고 선로 위 뻥뚫려있는 부분에 지붕씌웠음.
p.s 2 : 첫짤의 행선기에서 서울대행 다음에 정체불명의 세글자 행선지가 있는데 삼성행인거 같음.
왜냐하면... 저 기계는 삼성행을 "삼성동행"이라 표기했었음. 당연히 성수행은 "성수동행"이었지 ㅋㅋ
다만 삼성동행, 성수동행이라고 표시하는 행선기는 80년 최초 개통 구간 말고는 없었음. 83-4년에 개통한 구간은 삼성행, 성수행이라고 표기.
올ㅋ
맞는듯
근데 다음지도에 저런기능도 있었나?
나도 지금 조사하다가 바닥 타일 민무늬인거 보고 건대입구 ~ 잠실나루 중 1역인거는 찾아냈는데 건대입구역이었다니...
화양역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