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내서 쓴거라 좀 말이 안맞거나 할 수도 있음...;


백곰이 요새 경춘선 글에서 일반열차 다 빼고 ITX만 넣어버리라는 댓글을 달았던데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

경춘선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다른 갤러들도 이성이라는 게 있어서 너무 과열됐다싶으면 자제하려고 하고 그러는데
자기가 이용할 일 없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완전 ㅡㅡ


솔까 진접선 생기면 거품 빠질거라는거 틀린말 아니고
경춘선 금곡부터 폐선시키고(6호선 연장하든 안하든 생각하지 않는다 치고) 금곡-도농 선로 새로 깔면 딱 적당해 보이겠지....

하지만 도농분기 폐기된 지가 한참 지났고 진접선 떡밥은 나온지 생각보다 얼마 안됐지 ㅋ


암튼 중요한 건
4호선 연장같은 대체노선 생길 일 없는 평내 호평 마석 이런데 이용객들(얘네들 중에서도 억지부리는 애들은 있었지만)이랑 춘천 오가는 가평 사람들(버스 어떤지는 알겠지)이랑 상당수 통학생들은 뭔 죄냐....????

ITX 개통 전에 백곰이 핌피 제대로 알리고 이런 일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게 애쓴건 여기 오랫동안 눈팅하면서 잘 알고 있는데
갈수록 경춘선에 대해 일부러 반감을 스스로 더 키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일반열차 중간 타절도 반대하면 어쩌라는거지?
춘천 가평 주민들의 불편? 나랑 다른 철갤러들 철덕들이 언제 춘천행 50~60분 배차하자그랬나?
춘천가는건 대충 이 수준으로 두고 마석이나 청평까지만이라도 15분 배차 했으면 좋겠다는거고
아무리 경춘선 남양주 구간조차도 실적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지만 그래도 그거보다도 더 안습한 구간 안 지나가는게 낫지 않겠니?

지금 춘천까지 다 가는게 춘천쪽 일방적 요구로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고
만약 처음부터 마석/청평:춘천=1:1 됐으면 문제의 일반급행은 안 생겼을것이며 ㅇㅈㅂ의 그 사릉역 급행정차 민원도 없었을거고 만약 ITX 정차 요구했다면 더 정당하게 만장일치로 까였을거다.



결론 - 통학길 불편해져도 좋으니까 완행 중간타절 얼른 하자
당연하겠지만 주말, 공휴일 2원화를 바라는건 아니다

추가 - ITX의 등장은 한국 철도 발전의 한 획을 그었다. 하지만 경쟁력을 더 갖추기 위해 과감한 투자도 시도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