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철도 이용한지 얼마 안됐는데 ㅠㅠ

저번주 금요일에 대전에서 무궁화타고 평택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내렸어 낑겨서 ㅠㅠㅠㅠㅠㅠㅠ정말 ㅋㅋ

내릴려고 일어났는데 앞상황보니 그냥 웃음만 나오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난 진짜 신도림에서 2호선  탄줄알았어 ㅋㅋㅋㅋㅋ

막 앞쪽에선 아직 사람 못내렸습니다 끼었습니다 다 내리고 탑시다 막ㅠㅠ 전쟁터고 난리도 아니더라고.........

그래서 여차저차 사람틈을 있는대로 벌려서 문앞까지 왔지만 이미 평택역에서 흑형들 떼거지로 타고있고 문이 쾅 닫히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발악을 했지만 못내렸거든 캐리어도 가지고 있었고ㅠㅠㅠㅠ 여객전무님을 아무리 애타게 찾아봤지만 사람들로 꽉 막혀서 전무님도 잘 못돌아 다니시는거 같고 ㅠ

결국 수원역에서 사람들 무리에 섞여 하차했지 ㅠ 그래서 평택에서 수원까지 오는동안 무임승차로 걸릴까바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몰라 ㅠㅠ

전무님께 사정을 말씀드릴려 했지만 전무님 그림자도 안보이고.. 하긴 사람틈에끼어서 얼굴을 돌리기도 좀 뭐한.......

그러고 나서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원래 모르고 더가면 그쪽 역에서 되돌아가는 차편 태워줘???



난 다시 수원역에서 평택역까지 지하철타고 왔거든.......... 정말 힘들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