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둔치의 큰 기차역 있는 땅에 숨어서 만 백성의 피와 땀과 염원을 한데 모아 만든 빨간 여의주를 훔쳐 달음박질하기위해 그 못된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황금용

이를 앞세워서 이 모든 악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자 하는 저 검고 흉악한 세력들

이제 저들이 만 천하와 만 백성을 교활한 술책으로 기만하고 능멸하여 세상에 그 둘도없는 흉악한 도적질을 자행하려 하는 이 급박한 시기 가운데

저들의 그 더럽고 추악한 도적질을 단방에 내리쳐 산산히 부숴버릴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정의의 길을 걷고자 한데 모인 현명한 자들은 지금까지 밤잠을 설쳐가며 교모한 술책으로 위장하여 숨어서 그 흉칙한 수작질을 부리려는 저 검고 흉악한 세력을 산산히 조각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였고

이 현명한 자들과 또 다른 뜻있고 용기있는 관료들이 합세하여서 이제 크나큰 정의의 거사를 치를 그 영광스러운 승전보의 나팔을 만 천하 방방곳곳에 찬란하게 울릴 수 있는 그 날이 가까워졌다는것이 감격스러울 따름입니다.

오래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이제 모든 것을 끝낼 때가 왔습니다.

이 극악무도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도적질을 전부 사주하여 만 천하 만 백성을 기만한 저 검고 흉악한 세력들

이들에게 기생하여 떡고물 하나라도 더 얻어먹고자 살금살금 기회만을 엿보며 온갖 분탕질을 자행하였던 포털 소모임에서 우글거리는 그 연가시만도못한 수많은 기생충과 같은 더럽고 추악한 기회주의자들

그리고 이들의 앞잡이가 되어서 만 백성의 피와 땀과 염원을 한데모아 만든 빨간 여의주를 물고 달아나려는 한강 둔치 큰 기차역에 숨어있는 황금용

이제 만 백성을 대변할 날이 선 서슬퍼런 칼과 그 위엄과 근엄함이 산천을 두려워 떨게 만드는 정의의 철퇴가 저 검고 흉악한 종자들을 일거에 쓸어버려 만 천하의 산천을 저들의 그 더러운 피와 살점과 뼛조각으로 물들일 것입니다.

바라고 바라건대 여러분들과 함께 그 찬란한 빨간 여의주를 되찾아와 종묘 사직의 그 드높은 단에 고이 모시는 그 날

빨간 여의주의 그 찬란하고 풍요로운 광채가 만 천하 방방곳곳에 드리우는 그 복된 날

우리 모두는 승리의 축배를 들고 종묘 사직에서 남산을 넘어 말죽거리에 이르는 그 찬란한 빨간 여의주의 광채 아래에서 기쁨의 건배를 힘차게 드리워 높이 올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