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고속철도> 1999
라지만 일본에서 나온 책이기에 대부분을 신칸센에 할애. 0계  탭변환식 약계자제어 회로도와 운전곡선도, 도카이도-산요신칸센 배선도 등 2006년 당시 다음 카페나 철갤에서 찾아본다는게 힘들었던 그림자료를 수록하여 타이토사의 전차로고를 플레이하는데 많은 힌트를 주었다. 1999년에 번역된 책이기에 E1인가 E2계가 최신 차량으로 등장한다. 아쉬운 점은 책 후반의 TGV, ICE에 대해서는 회로도는 없고 좌석배치도만 있으며, 전체적으로도 차량분야에 분량이 할애되어 있다는 것이다. 철도에서 차량이 중요하긴 하지만 뭔가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다룬다면 좀더 비싸지고 두꺼워질 책이었다.

<철도 신호 문제 연구> 2005
본래 철도신호기능사라는 자격증의 문제집인데 코레일의 운전규정에 따른 실무적인 해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ATS,ATC 등의 기본적인 용어 이외에 좀더 심층적인 철도신호분야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다. 2004년 부터 2009년까지 거의 매년 개정판이 발행되었다. 2010년부터는 철도신호기능사가 전기철도기능사와 합쳐져서 철도전기신호기능사가 되었다. 이 자격증의 단점은 학원을 다니지 않거나 현업이 아니면 필기는 어찌 패스한다고 쳐도 실기를 연습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철갤에서도 아무도 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관심이 없는 것 같다. 풍기는 아우라라던가 현실적으로는 그냥 차량운전면허가 田이긴 하지만... 철도안전관리사보다 인지도가 낮은건 확실하다.

<서울특별시 지하철건설본부 도시철도 기술자료집> 2005
계획, 터널, 토목, 전기, 차량 등으로 분서되어 있는데 철도공학 자체보다는 토목공학의 이론이나 수식, 생소한 도시공학이론이 매우 많이 등장해서 다소 지루한 느낌이다. 또한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에서 실무에 적용되었던 자료도 별로 없다. 안산중앙도서관에서 찾아본 책이다.

이 밖에도 <철도공학입문>(서사범), <철도신호제어시스템>, <서울특별시 지하철 1호선 건설 기록>, <철도용어사전> 등을 훑어봤는데 철도공학입문과 용어사전은 특별한 내용은 없고 철도신호개론은 코레일의 실무적인 내용은 오히려 문제연구가 더 많이 수록했던 것으로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