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중요한 댓글이 좀 분탕식으로 올라왔는데 왜 말투만 보고 삭제하냐? 애들 뇌 없냐? 나같음 그거 토론을 내버려서 좋은정보 캐겠다 쯔쯔.
어차피 이건 대원수나 몇몇에게 전달하는 서신 목적이니까 이해 안가는 애들은 별 수 없고, 하여튼 형이 좀 정리해줄게 잘 봐봐.

감사원이 밑장 뺀건 사실인데 원안은 원래 용산개발과 관련 없었어.(대원수가 그러데) 아니 아예 없는건 아닌데 신분당선 먼저 걍 꺾고 용산을 얹어버린거라서 타당성 조사에 용산개발이 반영됐다는 징후를 찾기가 쉽지 않을거시다 이거야.

반영이 안됐거나 애매하게 됐다면 디폴트를 이유로 뒤집기도 그만큼 쉽잖지. 뭣보다 PIMAC 민자조사를 통과하긴 했지만, 국가사업 적격성 조사도 민자추진전에 이미 통과한걸로 알거든..  물론 이걸 물고 늘어져 파면 문제제기 할 수는 있겠지 (자세힌 모르지만) 근데, 국토부 눈치 살피는 언론사들이 용산 디폴트 됐다고 이걸 들어줄까에 대해서는 형은 좀 회의적이다.. 뉴스거리 자체가 좀 안되는 부분이라고 보고 있음..

그리고 주민 의견을 들어보는 부분 말인데. 이건 뭐 짜고치는 고스톱 ㅋㅋㅋ 니네동네 지하로 전철 들어온다는데 반대할 놈이 어딨어?
결국 주민의견 수렴은 겉은 민주적이지만 속은 다 정해놓은거.. 기존 역세권 (여기선 판교라던지 강남이라던지겠지) 주민의 동의를 구할 의무 없거든. 그니까 자기네 지역이 아니면 역세권 주민도 노선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가 없어. 예를들어 신사동이나 논현동 주민이 같은 북부연장구간이라 도심연장을 원하거나 신사단축 원해도 컴플레인을 할 수가 없는 구조지. 너희 입장에선 아주 ㅈ같지.

결국 일각에서 말 나오는 국토부 과장이 이촌동과 사바사바 어쩌네를 깔 명분이 딱히 없어 보이고 (있을수도 있어 내가 잘 모를지도) 몇몇놈이 씨부리는 '신분당선과 용산개발 분리작업'이란 표현이, 반은 틀렸어도 아주 헛소리는 아니란거다. 결론은 니네들은 아직 똥꼬에 힘 풀지말고 좀 더 똥꼬에 힘을 줘야돼. 누차 나도 말하고 여럿이 말하지만 도심연장 도자도 아직 꺼낼 단계가 아니고. 지금 단계 알잖아 너네들?

한줄 요약하면 국토부 의지와 오기가 더 활활 타오르고 있다 이거다. 형은 이정도로 씨부리고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