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 나는 까일걸 각오하고 늘 글씀 ㅋㅋㅋㅋㅋ 내 찌질한 행동 시리즈 쓸때마다 나 존나 욕먹는거야 그런거야? ㅋㅋㅋㅋ

알바 끝나고 (계약직에 출퇴근 시간이 변항게 알바 ㅋㅋㅋㅋ 편의점 이런건 아니고 오유식 표현이면 직장인이긴 함 ㅋ;;;)
갑자기 오늘따라 5호선을 타고 싶은거야. 왜 그런날 있잖아. 우리동네 아닌곳 가는거 타고싶은날. 그 때가 한 8시?

군자역에서 나 숨 멎을뻔;;;;; 아 진짜 숨 멎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싶더라..
니들 눈앞에 객관적으로 봐도 예쁜 철덕여자가 지나가는 기분 아냐? ㅠㅠ 그것도 예전에 한번 봤던애가?
요새 이쁜애들이야 널리고 널렸지만.. 난 2D빠는 애들이 2D빠는것마냥 철도쪽 여자라면 사족을 못쓴다.

그래서 일단 기회를 보려고 뒤를 쫒음. (욕하지 마라 ㅠㅠ)
걔 내리는 청구까지 눈치 안채게 거리두고 쫒아갔음. 전광판 보니 분명히 열차는 아직 3분 남았으니 시간은 충분.
순간 작업의 정석이 생각남 ㅋㅋㅋㅋㅋㅋ 편의점 가서 뭘 삼. 떨어뜨린걸 가정해서 말 붙여볼려고 ㅋㅋㅋㅋㅋ 

...승강장에 내려갔는데 걔가 없는거임!!!
...니미 한쪽만 본게 패착이었음 걔가 어디로 갈 줄 알고.. 봉화산행 3분만 본 내가 병신이지..

아 생각할수록 존나 병신같다... 차라리 편의점을 들르질 말고 뒤를 계속 밟다가 말 걸걸...
근데 시발 나중에 쫒아왔다느니 우연을 가장하면 더 경계할거아냐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