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PC통신과 인터넷 초창기시절 소수 매니아(혹은 병신)들끼리만 하던 디씨가

오늘날은 많이 대중화가 되어 사회적으로 꿀릴게 없는 정상인들도 간혹 놀다가곤 한다

왜 가면무도회라고들 하지

가면을 쓰고 본인의 신분을 감춘채 즐겁게 놀다 갈수있는 그런곳

특히 전혀 로그인을 안하고 슬그머니 글을 올릴수 있는 디씨의 장점은 인터넷 서핑 중 우연히 자신의 전문분야 혹은

답변하고픈 사안이 있을때 슬쩍 댓글을 달수 있다는 점이지

디씨가 잉여니 뭐니 하는것도 전부 가면무도회처럼 익명성 뒤에 숨어서 인간의 본성을 마음껏 드러내며

지저분하고 병신스럽게 그러나 결국 재미있게 놀수있는 곳이기때문에 생겨난건데 일부 '진짜 병신갤'에서는

고정닉들이 대거 점령하고 있고 친목질에 열을 올리고 있음

철갤은 친목질은 크게 벌어지고 있지 않으나 진짜 밑도 끝도 없는 병신같은 '고정닉부심' 이 존재함

도대체 이 병신같은 고정닉에 대한 자부심은 무엇인가?

고정닉 파려면 월 1천만원 이상 소득의 자격이 필요한 들어가는 부의 상징인가

아니면 뭔가 근면 성실 노력의 결과에 대한 인증이라도 한건가

전에 KTX산천이 스위치백 타고 강릉에 간적 있었다

내가 똑똑이 기억하는데 이 사건의 최초 제보는 디씨의 어떤 유동글이었다

당연히 amazing한 사건이라 믿기힘든 사건이었을테고 의구심을 제기하는건 당연했다

그런데 한가지 존나 병신같았던건 '유동 병신의 헛소리'로 몰아세우는 분위기였다 물론 심상치않게 여긴 몇몇 갤러의 조사에 의해

사실로 밝혀져 대규모 이벤트로 발전했었지

게다가 고닉부심에 쩔어사는 놈 중 하나가 유동이랑 싸움이 붙었는데 

KTX 개통전 소요시간 관련 글에서 서울-부산이 통일호로 9시간 걸렸었다는 소리를 자랑스럽게 하며 다른 유동들과 싸우다가

다른 갤러들한테 다굴 맞고 관광당한적이 있었지 너무 병신스러운 짓을 했기때문에 큰소리는 못냈지만 유독 그 유동들 앞에서는

존나 당당하게 말했다 '나는 고닉이니까 유동 찌끄래기한테는 사과도 유감표명도 할수없다' 라고....

어떤놈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유동들이 와서 하도 뻘글을 싸대니까..

그래 맞다

그런데 유동닉의 뻘글은 그냥 시간이 지나면 묻어 없어져 버리지만

지금 쿠과가(???뭐라고 읽는지 알수도 없군.. 하긴 닉에서 그놈의 정신상태를 읽기란 어려운일이 아니니)

여태까지 뻘글로 유명한 놈들 중 고닉과 유동 비율을 따져보고 또 고닉들이 과연 고닉부심 부릴만큼 고퀄 글을 써올렸는지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도대체...

고정닉이 뭐길래 그런 자부심을 갖는걸까?

차라리 고정닉이 한달에 단돈 만원이라도 내고쓰는 유료라면 뭐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보지만...

도대체 왜 고정닉이 유동보다 상위클래스에 있다고 생각하는 놈들이 있는것인가??

그것도 디씨같은 음지(?)가 아닌 공식적으로 활동하는 다음철동이나 일철동 엔레일 하다못해 바트에서라도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놈도

아니고.. 오히려 뭐가 꿀려서 그런지 그쪽에서는 활동못하는 놈들이 여기와서 고닉 파고 존내 저명인사인양 활동하는 경우도 적잖고


결론은 고닉부심이라는건 없어져야 하며 디씨 절대 명언 중 하나인 '고닉이 득세하면 망갤'이라는 말을 다시금 잘 되새기고

병림픽을 하더라도 '너는 유동인데 감히 고닉인 나에게 깝쳐' 라는 진짜 병신같은 언행은 좀 안봤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