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고속철 안습이군
고프레(58.233)
2006-04-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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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통신] 비틀거리는 대만 고속철사업
[한겨레 2006-04-15 12:36]
[한겨레] 대만 정부의 숙원사업인 고속철(사진) 개통이 기술적, 재정적 문제로 1년 연기됐다. 니타 잉 대만고속철도공사(THSRC) 이사회 의장은 최근 “운행 시점을 2006년 10월31일로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사 진척도와 여러 시스템의 시험, 전체적인 운영 분석에 근거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공사 쪽은 운행 연기에 따른 손실액을 193억대만달러(약 6천억원)로 추정했지만, 언론들은 최고 500억대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잉 의장은 차량 및 시스템 공급업체인 ‘대만-신칸센 컨소시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만 교통부는 1997년 전액 민간자본을 이용하는 ‘BOT 방식’(운영 후 소유권 이전 방식의 민자유치)으로 유럽 기술을 도입해 고속철을 지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주관기업의 재정악화로 일본 신칸센 차량과 기술을 들여오면서 문제가 꼬이기 시작했다. 철로설계 기술은 유럽식을, 차체·운영관리 기술은 일본식을 차용하면서 기술적 호환성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이에 따라 핵심시스템의 완성도는 지금까지 60%에 지나지 않는다. 시험운행에서도 시스템간 연결이 미흡해 시속 200km가 채 나오지 않는다. 일본철도 관계자들은 “개통 후 안전문제도 완전히 보증할 수 없다”고 말할 정도다.
민자사업 취지도 빛바랜 지 오래다. 몇차례 증자를 통해 국영기업들이 고속철에 이미 투자했다. 55억대만달러의 신규증자 계획은 11차례 연기된 끝에 마감 시한인 7월을 넘겼다.
타이베이/양태근 통신원 coolytk@hanmail.net
= 완전 안습! 200km라니..........개통은 할 수 있는걸까?
말아먹고 재입찰(할린없지만..)하면 G7밀어넣어보는게...;
한국보단 낫네요 대만은 300km노선 건설하는데 6년 걸렸는데 한국은 착공한지 몇년지났죠?
저것들은 허구헌날...;; 예전에 TVBS에서 시험운행 장면나왔는데 300Km/h 어찌하여 넘긴 넘던데;; 섬나라들끼리도 뭔가 안맞는구나 ㄲㄲ
.. // 6년걸려서 만들어도, 못쓰면 소용없는거죠.. 그리고 안전도 보증안되고 200km도 못나오는 고속전철 타고싶습니까??
.. // 우리나라는 IMF폭탄 맞아서 돈없어서 그런거죠. 돈은 남아돌고 다 지었는데도 못굴리는게 안습이죠 -_- 그 철저하기로 소문난 일본 엔지니어들이 왜 '개통후 안전문제도 완전히 보증할 수 없다'고 하는지는 좀 의문...
IMF때문이라고 핑계라도 댈게 있지 대만은????
저거 일뽜네
200km도 안나오는데다가 안정성까지 보장못하면 완전 GG
첨부터 신간센 도입하던지, 유럽제 도입하던지 결정해서 계속 밀어붙였어야 하는데 중간에 신칸센 도입하다니-_-;; 조만간에 신간센 도입 포기! 이라던지 철로 새로 건설!! 이라는 기사가 나올지 않을까--a
차라리 차량도입을 포기하는게 더 싸게먹힘-_-; 건설비가 얼만데... ㄷㄷㄷ
1편성 당 500억원이 드는 만큼, 우리처럼 40편성 도입하면 2조원이 날아간다오. 알기로는 전체 차량시스템 도입가가 6조인가 깨진 걸로 알고 있소. 내역이 불명확하고, 출처가 일본쪽 언론이라 애매하지만... 이게 차량 외에 정비설비나 기타 비용이 들어간 숫자인 듯 하오. 총 건설비에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전체 비용의 거의 1/2 수준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신호시스템이나 CTC까지 들어간게 아닌가 의심이 되오. 유럽제 차량 값 비싸다는 명분 하에 갈아탄 걸로 아는데, 대충 봐도 알겠지만 말만 그렇게 한 느낌이오.-_-
좀 더 찾아보니, 30편성 도입이라고 하오. 우리랑 다르게 12량 편성이라서 더 쌀 것 같은데 저 아스트랄한 금액은 정체가 참 궁금해지오. 신호설비까지 다 엎어버린다고 치더라도 좀 과잉비용인 듯 싶은데. 정확한 납품가액은 대만철도연감 같은게 들어오지 않는 이상에는 말하기가 어려울 것 같소. 암만 덮어써도 3~4조 범위에서 끝낼 수 있을 듯 싶은데도 저렇게 나온건 무언가 다른 요소가 있던가, 아니면 부패 사례던가 둘중 하나로 보이오.-_-
낚시용인가? 몇달 전에 똑같은 기사가 있었음에도 마치 갓 구워낸 기사인양 표기를 하고 있으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