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소에는 조용히 눈팅만 하는데 오늘은 내 생각좀 써볼려고.

처인구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야. 평소에도 철갤 자주 오는데 요 한주정도는 용인경전철때문에 굉장히 시끄러웠네

어릴땐 빨리 경전철 들어와서 빨리 남들처럼 지하철처럼 타고 다녔으면 좋겠다 했는데

실상을 알고나니 많이 암울하긴 하지... 예전에 주민공청회도 갔다왔는데 꼴이 참 말이 아니긴 했어

글들을 쭉 읽어봤는데, 물론 용경에 대해서 호의적인 글은 별로 없더라. 뭐 나부터가 그렇게 생각하지만서도

근데 글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어떻게어떻게 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글에도

그건 절대 소용이 없다 무조건 망할 것이다... 라는 느낌으로 분위기가 가는게 좀 그르네...

그 용인대생인가(진짠지 아닌지는 알수없지만) 그 사람 빼고는 솔직히 경전철에 대해서 장밋빛 생각을 가진 사람은

없지 않을까? 어디까지나 이렇게 하면 현 상황에서 조금 나아질 것이다 라는 의견이지 아무도 용경이 흑자를 낼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봐. 눈팅하는사람이 보기엔 이러이러한 생각이 있다 라는 것을 너무 깔아뭉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도 개통을 한건 한거고, 운행하기로 했으니까 당분간은 이 체제가 유지될 거잖아?

여러 의견이 나오는건 좋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난 지금 저 장밋빛 생각을 가진 그 학생과 같은 학교를 다니거든

나도 공부 안한거 인정하고, 우리학교 체대나 경호쪽이 그런 문화가 있는것도 알아.

근데 모든과가 그런건 아니고 나도 학교 잘 다니고 있음. 쓰레기다 그런 덧글은 보기 좀 그렇네.

나처럼 또 눈팅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런건 자제해 줬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