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 이말 꼭 하고 싶다. 특히나 철공쪽에서 일하는 사람들한테
케빈(203.248)
2006-04-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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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공 돈없어.
말씀대로 경춘선이나 동해남부선 등 안없앱니다. 관광상품화합니당
도로 주변에선 운행중단되면 레일 빼돌리는 인간 나온다에 한표. -,.- // 산악지역 비전철화 구간의 동차운전은 비용상 문제가 있다오.
음. 단선인 경우 산악 또는 강변 달릴때 복선화하려면 대체부지 찾아야지.. 산 깎고 다리놓는것보다야 평지쪽 대체부지로 이전하는게 백만번 나으니까. 그리고 선형개량.. 이게 속도증가에 엄청 도움이 되거든. 예를 들어서, 기존선 구배가 R 350에 최고속도 65km/h 인데 대체부지는 R1200에 최고속도 100km/h 다.. 이러면 당연히 대체부지로 가야겠지? 머 그런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는 거라서. 쉽게 하자 말자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무엇보다! 건설은 KR에서 주관하고 철도공사는 차굴리기만 담당함... 공사 및 선형개량 머 이런쪽은 KR로 고고..
노조하는 새끼들 전부다 짜르고 비정규직으로 채워넣으면 철공 적자는 간단히 해소되고 더 싼값에 더 나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국내에는 제3섹터 철도 시행법안조차 없고, 재정자립도도 폭탄맞은 수준이라 그거 도와줄 지자체 예산도 없다오.
경찰은 비정규직도 필요없다. 군대에서 몇년 썩어도 암말 못하는 머리빈 어린애들이 드글거린다. 그걸로 의경 확대하면 현 경찰공무원 상당수에게 가는 임금 팍 깎으면서도 치안서비스 질이 올라간다. 경찰의 구조조정 솔선수범을 국정홍보처에서 조낸 홍보해댈테고 철공은 범정부적 구조조정의 압력에 못견뎌 초강력 구조조정을 할께 틀링없다. 경찰부터 모범을 보여라.
진리경찰// 당신은 좀 닥치고 ////// 폐선 관광자원화 시킨 선례가 몇개 있고, 실제로 수익 여부는 자세히 접해들은게 업ㅂ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관광명소화되고 있는 실정을 보면, 동해남부선 해안구간같은경우는 충분히 관광자원화가 가능할듯. 물론 그럴 의지가 있는지 업ㅂ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전화할 정도의 교통량이 다닐 곳이 아니므로 결국 CDC정도의 디젤동차가 운행해야 하는데 동해남부선은 그나마 CDC정도의 동차를 굴리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지만, 경춘선은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소. 버스만한(당근 표준궤;) 1량동차가 나와야겠구려;
진리경찰씨는 어디가서 저숙련 함정이나, 스티그마 효과라던가 하는 노동경제학 용어를 좀 쳐다 보고 오시구랴. 비정규직 다 채우면 장땡일 거 같소? 유태인 대가리에 총알박아넣는 유태인의 대가리를 총알박는 유태인의..... 이런 상황이 되기 딱 좋은 케이스요. 누가 비정규직을 할 것이고, 누가 비정규직을 관리하는 비정규직을 할 것 같소? 결과적으로 아랫돌 괴어 윗돌괴는 지랄일 뿐이오. 비정규직 문제를 귀햏처럼 존내 간단하게 보는 인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29만원짜리 등의 우민화 정책의 효율을 정말로 절실히 깨닿게 되는구랴. 하하하. 숙련이라는 걸 우습게 본 나라 치고 10년 안에 경제가 개판 안난 나라가 없다는 것만 알아두시오. 그대같은 마인드가 병든 사회를 만드오.
단선구간은 보기에는 싸 보이지만, 결코 싼 선로가 아니오. 손이 보기보다 많이 가고, 용량 증대를 하기 위해서 대규모의 인력과 역사 설비가 부수되어야 하오. 그럴바엔 차라리 복선 파는게 낫고, 복선을 팔 바에는 가급적 직선화, 평탄화를 하는게 좋소. 곡선이 많으면 그만큼 나중에 유지비를 깨먹고, 운행에서도 그만큼 위험부담이나 숙지사항이 늘어나게 되오. 따라서 가급적 평탄하게 만드는게 향후에는 유리하다오. 또, 막상 단선 구간을 유지해서 거기에 원맨카 같은거 굴려도, 정말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구간은 의외로 없기도 하오. 800원짜리 표 팔아서 토롯코 열차같은게 유지될 것 같소? 그걸 할려면 그만큼 돈을 울궈낼 시스템이 있어야 하고, 우리나라는 이런데서는 아직 확신을 가질만한게 없소.
너무 오지나 수요를 만들 수 없는곳은 오히려 운행 못하고 짱박히고 묻힐뿐이지... 몇달전에 폐선한 홋카이도의 후루사토 긴가선. 또 관광열차 굴리다 만 가은 문경선을 볼때... 쩝 관광이라는 것으로 철도를 살리기에는 힘든것 같아.. 글구;; 철공 사람 간다고 적자가 해소되?? 뭔논리야?
철도 뿐만아니라 일본에서 제3섹터가 열병처럼 번져나갔다가 우르르 망하고.. 지금 제3섹터 철도의 모범인 치즈큐코와 호쿠호쿠센은 통과 수익으로 어떻게 버티는거고... 그래서 구선을 남겨논다해도 수익을 창출하리라고 보지는 않아
막상, 일본도 제3섹터 철도화 해서 성공적으로 가는 거 같지만 까놓고 보면 한 절반 정도는 지방정부같은데다 문제덩어리를 떠넘긴 격이오. 제3섹터들도 장사 안되어 망하는 경우들 엄청 많소. 사업 포기하고 폐선하는 경우도 나오고, 또 적자 덕에 계속해서 지자체나 연고기업들 출자를 까먹는 경우도 꽤 있소. 2.4km 짜리 키슈 철도나, 90퍼밀의 오이카와철도, 버스 동차의 타루미철도도 고전하는 중이오. 시장이 상당히 활성화된 일본도 그런 판에, 한국은 정말로 벤쳐사업 이상의 리스크가 다분하다 할 수 있다오.
일본에도 그런 지역 사철들은 JR과 비교하면 운임이 장난이 아닙니다.
일본에서 적자철도를 악착같이 유지하는 곳들은 우리로 치면 영동선이나 태백선 연선변 같은 곳들에 가깝소. 교통이 워낙에 개판이고, 도로도 시원찮아 버스 대체조차도 힘들 지경의 동네들이라오. 사실 원맨카 같은건 도입해서 굴렸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 그게 영업수입을 낼 수 있을만한 선구 자체가 우리나라에는 지극히 부족한 실정이오. 구불구불하고, 딸깍거리는 철도에 애정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근본적으로 교통에 요구되는 기능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면 마냥 거기에 얽매일 수는 없다는게 또 철도의 고민이라면 고민이라오.
무엇보다도 일본의 관광철도나, 유럽쪽의 산악철도는 그쪽 소득에 알맞는 요금을 받는다는 것을 아셔야지요. 우리 보기에는 존내 비싸 보여도, 그쪽 관광객에게는 합당한 요금입니다. 그리고 유가라던가 설비비는 인건비를 제외하면 우리랑 단가가 비슷하기 때문에 그만큼 수요가 적은 노선을 굴리더라도 유지가 가능하답니다. 우리나라의 소득수준이나 SOC 투자비용으로 볼 때, 원맨동차는 시도해 봄직 하지만, 그렇다고 기존 노선에 바로 넣어버릴 수도 없는 거지요. 제3섹터는 당치도 않은 이야기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