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들 안녕? 나름대로 기차 매니악인 ... 행이야 회사에서 출장 자주 가는 편인데 그 때마다 버스보단 기차를 많이 이용하게 되드라. 차 몰고 가는건 졸립고(사고 위험 매우 多) 피곤해서 싫어하는 편이고. 그건 그렇고 이번에 서울에서 광주 다녀왔는데 어머니와 함께 다녀왔거든 어머니한테 광주 갈땐 안 막히는 시간이니까 버스 타고 올라올땐 막히니까 KTX 타자고 했더니 버스라는 말에 떨떠름해 하시네. 소요시간이야 별 차이 없을지 모르지만 답답한 공기, 잠만 자야 하는 분위기, 커브길에서 쏠림 등이 장거리에는 부적합하다는 거지. 그래서 왕복 모두 KTX 동반석으로 다녀왔어. 친척들까지 무려 10명이 KTX 이용! ㅋㅋ 그렇게 안 떠들었음. 시끄러웠다면 같이 탄 승객들에게 죄송합니다. 기차 타니까 오손도손 이야기도 나누고 특히 애들은 오랜만에 기차타니까 매우 좋아해. KTX가 우리나라 장거리 운송의 표준이 되었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