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웨이 버스에서는 도심구간에 기존 도로와 별도로 ‘버스전용도로’를 설치한다. 이 도로는 지하에 설치할 수도 있고 고가에 설치할 수도 있다. 버스는 복잡한 도심에서는 고가의 전용도로에서 빠르게 달리다가, 외곽에서 기존 도로가 한산해지면 기존 도로에 내려와서 달리게 된다. 한편 전용도로에서는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차량에 설치된 유도장치에 따라 자동으로 방향이 조절되게 된다. 즉 버스기사는 전용궤도상에서는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속도만 조절하면 되는 것이다. 핸들을 이용한 조향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조향이 자동으로 이루어질 경우 도로 양쪽의 측방여유폭이 좁아도 되므로, 전용고가도로의 건설비는 기존의 일반고가도로보다 저렴한 장점이 있다. 이외에는 전철과 매우 유사하다. 전용도로상에는 전철역에 해당하는 정거장이 설치되어있어 정거장에 도착하여 승객을 태우고 내린다. 버스의 접근을 알려주는 정보장치 등도 전철과 비슷하다. 한편 이 같은 버스는 한산한 시 외곽에 나가게 되면 일반도로에 내려와서 달리게 된다. 일반도로에 내려오면 유도장치는 자동으로 꺼지게 되며, 버스기사가 직접 방향을 조절하여 보통 버스처럼 달리게 된다. 즉, 복잡한 도심에서는 빠른 속도를 보장하고 시 외곽에서는 다양한 노선으로 운행할 수 있다. ------------------------------- 시내에서는 전용차선에 자동 조종으로 빠르고 편하며 정시성 보장하고, 시 외곽에서는 여러군데를 노선으로 만들 수 있잖아. 예컨대 서울-수원 노선이라면 기차는 엄청나게 많은 돈을 들여 노선을 깔아도 수혜지역은 넓지 않지만, 가이드웨이 버스 류라면 서울도심 예컨대 종로, 강남, 신촌 이 정도에서 수원 각 지역 아주대입구, 영통, 서수원 등지로 뻗어나갈 수 있잖아. 정시성에서도 수원 막히는데와 서울 도심에 전용고가도로 설치하면 그렇게 딸리지 않고 수송량도 좋고 노선의 융통성이 철도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좋지 도시 근교용으로 아주 딱일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