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곧암 관련 글 세웠던김에... 좀 더 적어본다. 요즘 전국민적으로 곧암에 대한 관심이 높지. 요즘 KTX 영업이후, 곧암까지의 여행이 더욱 빨라졌지. 곧암에 갈때에는 돈은 좀 비싸지만, 철도를 애용해 주자구. 새마을도 있고하니... 먼저 어제글에 달린 리플중에, "제발 곧암이라 부리지 말아 주오"라는 애절한 리플이 있었다. .... 내가 곧암 좀 아는데,,,  곧암은 정말 곧암이라 불려도 싸다. 사람들이 좀 이상하거든... 안전불감증 정말 심하고, 뭐 같은거 건설해도...  희안하게 욕나오게 만들어 놓는다. 이건 말로 설명하긴 좀 어렵고, 직접 가보면 느낄꺼다. 사람이 못살 정도로 지옥 같은 곳은 아닌데... 별로 살고 싶지는 않은 곳이야. 뭔가 답답하고 꽉 막힌것 같은 느낌에... 하튼 그래.. 곧암에는 한여름에는 가능하면 가지마라. 내륙 분지라서 무지 덥고,바람도 별로 안불고... 온 도시가 콘크리트랑, 아스팔트로만 되어있어서... 답답하고... 더워 뒈진다.  고문이 따로 없음. 자,안 좋은 얘기만 했는데,  철도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곧암 맛 기행 본론이다. 곧암에서 유명한게, 닭똥집야. 닭똥집을 튀김옷 입혀 튀긴다음에 얌념을 묻힌것이랑, 그냥 그차체로 프라이드 타입 2가지 인데... 양념쪽이 더 맛있다. 고구마도 같이 튀겨 섞어준다구. 5000원 어치면 둘이서 실컷 먹는다. 먹성 좋은 사람은 좀더 먹어야 할꺼구. 동대구역 하차 후 택시 타고 평화 시장-닭똥집 파는데 가자고 하면, 기본 요금 정도 나올꺼다.  역에서 가까움. 동대구에서 환승하는데... 시간이 남을때도 가볼만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대구 역내에 코너를 만들어서 특산물로 팔면 좋겠음. (히트 예감) PS.  이 닭똥집이 희안한게, 따뜻할땐 달콤하고 참 맛있는데... 식으면 그맛이 급격히 떨어지더라구.  포장도 가능은 한데... 반드시 식기전에 먹어~ 한줄요약 : 곧암가면 '평화시장' 닭똥집 먹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