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표준 전동차 개발 초기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사업자가 서울도시철도공사 라는거
한국형 표준 전동차의 모체가 되는 차량이 서울도시철도공사 7,8호선 2차분과 6호선 차량이고
한국형 표준전동차 시제차 만들기 직전에 추진장치만 시제품으로 만들어서 테스트 하던 차량이 6호선의 609편성 (근데 그 추진장치도 6호선의 미쓰비시 인버터를 참고해서 만든건지 인버터 박스 외형이 많이 비슷함)
그리고 한국형 표준전동차 시제차가 처음 만들어져서 시운전 하던 노선이 7호선이고, 이 시제차는 차체 구격도 7,8호선 2차분에 맞췄고
과천과학관에 전시된 시제차 본 사람은 알겠지만 대차나 운전실은 아예 7,8호선 2차분의 것과 판박이고, 실내에도 그냥 7,8호선 2차분에 사용된 부품이 제법 쓰였고, 냉방기도 7,8호선 2차분의것 그대로 쓰고 행선표시기나 기타 기기 배열도 그대로 쓰고
개발 초기에는 아예 차체사이즈도 도철차량에 맞추고, 부품도 도철쪽 차량의 것을 많이 썼을 정도로 도철의 입김도 제법 들어갔는데
그당시야 서울도시철도공사 차량이 한국에서 가장 최신예 차량이라 한국형 표준 전동차의 기본모델로 선정했을거라고 생각해도,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그렇게 만들어진 시제차들의 시운전 까지 해줄 정도였는데...
정작 한국형 표준 전동차의 양산차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도입 안하고, 도철은 또 따로 로윈과 손잡고 SR을 만든것이 함정 (고향에서 선택받지 못한 꼴?)
그 표준전동차들이 지금 9호선 이런 노선 차량 개발에 쓰인건가? 다만 시운전까지 해놓고 SR만든건 좀 의아스럽네
그거 맞음... 그리고 과천과학관에 있는 표준전동차의 시제차 보면, 이건 대놓고 도철 차량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생각밖에 안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