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정선선의 경우 동차가 들어가기 힘들다는 게 함정이지만.
재미있는 게 정선 5일장에 맞춰 2, 7일날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아우라지 가는 정선선 열차 찍어 보니
12일 열차는 바로 매진임. 거의 4시간 가까이 걸리는 소요시간인데도 이 정도로 관광 수요가 있다는 거지.
새마을로 체급 상향 (통근 목적으로 이용하는 정선지역 주민들은 무궁화 정기권으로 발급) 등으로
원가는 줄이고, 수익은 올려 버리면 영업계수 500 이 따위로 나오지는 않을 거임.
정선선은 차라리 한 달에 여덟 번 정도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관광 수요가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사실 진짜 애물단지는 진해선임.
진해선도 군대라는 초특급 호갱님이 계시긴 하지. 정선선은 차라리 관광전용으로 돌리고(일반열차는 하루 2회 새마을 또는 무궁화특실에 준해 운행, 내일로계열 이용불가) 진해선은 군용으로 전환하는게 맞다고 봄.
정리하면 내 말은 정선 5일장용 청량리착발 열차를 새마을로 체급 올려서 굴리고(ITX새마을 투입되면 남아도는 게 새마을 객차일 텐데) 정선군과 함께 관광상품 개발해서 매일 투입시키자는 것. 뭐 폭포관광 계곡관광 농촌체험마을 등등 만들려면 여러 가지 할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