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승무원하고 승객하고 싸우더라..
열차운용(211.173)
2006-05-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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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갤햏자들 안녕하세요~
어제 수원가려구 영등포에서 무궁화에 타서 통로쪽에 서있었거든요.. 출발한지 대략 5분쯤 되었을까..
갑자기 승무원하고 좀 껄렁해 보이는 달건이 아저씨하고 말쌈을 하기 시작.. 대충 옆에서 들어보니까..
달건씨가 담배를 태우고 있었는데 여객전무가 못 피우게 제지하는 데서 부터 일이 생긴거지.. 제지하는
과정에서 달건씨가 기분이 좀 나빴다 이거드라구.. 달건이는 곧 한대 칠 것 마냥 달려들더라구..
여러번의 고성이 오간 후에 결국 전무 아즈씨가 그냥 져주는(?) 걸루 끝났는데.. 선생님 앞으로는 그러지 마
시라구.. 달건씨는 화가 안 풀리는지 계속 씩씩~ 대고..
아래 댓글 중에 철도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시에 역무원들이 강력하게 단속 안 하고 왜 무관심하게 지나가냐
고 하는데 솔직히 좀 제지했는데 저런 반응이라면 벌금 3만원 물리게 하면 어떻게 나올까나.. 겁나드라 ㅎㄷ
ㄷ 맡은 바 업무이긴 하지만 교통경찰이 신호위반 차량이나 음주운전 차량 잡는것 처럼 쉬운게 아닌거같어..
사법권도 없고.. 전에 같이 입환 뛰던 직원 중 한분은 공안에서 환직(공사 이전 철도청 시절)해서 오셨더라
구.. 도저히 자기가 못 할 일 같대.. 열차에서 달건이가 차 문 열고 던져 버린다고 막 그랬대.. 달리는 열차 안..
솔직히 나쁜 맘 먹으면 못 할게 없는 사각지대랄까.. 좋은 방법이 없을까나..
김승우하고 차승원 나오는 영화 알지? '라이터를 켜라' 다소 말도 안되는 장면이 있긴(좀 많긴 하더라..) 했지
만 열차 점거하는게 아주 어려운일은 아닌 듯해..
비오는 날 근무 중 주저리 주저리 해봤어.. 여기 일하는데 사진 찍으러 사람들 가끔 오는데 철갤 햏자들은
없는거 같더라구.. 서울지역관리역 내 몇개 안되는 간이역 중 한개야.. 맞춰보아요 ㄲㄲ
기차건, 전철이건, 버스건, 비행기건 각 객실마다 사법권을 가진 무장경관이 동승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지만...비현실적이라..쩝
유리창 깨지 않는 한 달리는동안에는 안열리는구만-_- 역시 무식한 달건이
개인적으로 선상법(선박,항해법이였나;; 정확한 명칭이 기억이;;;)처럼 열차 승무원에게 사법권을 부여해서 열차내 여객폭주 같은걸 사전에 막을 수 있었으면 좋겠소...
서울관내면.. 간이역이라 불릴만한 곳은 경의선라인인데..--; 어느역일까;;; 힌트가 너무 부족하심. 힌트 더 주삼.!
힌트라..힌트... ㅅㄱ 옆 ㅎㅊ??ㄳ
호주가보니 사법권이 있는 공안 같은 사람들이 4~5명씩 몰려 다니면서 티켓 검사하고 하드만... 우리도 그렇게 해야지
열차운용// 정말 시골역이네 -_-; 어딘지 감잡았음...
앞으로 철도역사,전동차,여객열차내 담배피우면 방화죄로 잡아가야해
우리나라 철도공안도 사법권 있잖아??? 내가 알리고 경찰관 말고 사법권 가지는 공무원이 세관원, 철도공안원 뭐 이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철도공안이 여객전무,차장과 열차에 동승하는 경우는 야간열차를 제외하고는 없다오... 그래서 좀 더 효율적으로 하고자 사법권 부여인데...에휴./..-_-; 글쎄올시다...한번 일이 터져야 그렇게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