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갤햏자들 안녕하세요~ 어제 수원가려구 영등포에서 무궁화에 타서 통로쪽에 서있었거든요.. 출발한지 대략 5분쯤 되었을까.. 갑자기 승무원하고 좀 껄렁해 보이는 달건이 아저씨하고 말쌈을 하기 시작.. 대충 옆에서 들어보니까.. 달건씨가 담배를 태우고 있었는데 여객전무가 못 피우게 제지하는 데서 부터 일이 생긴거지..  제지하는 과정에서 달건씨가 기분이 좀 나빴다 이거드라구.. 달건이는 곧 한대 칠 것 마냥 달려들더라구.. 여러번의 고성이 오간 후에 결국 전무 아즈씨가  그냥 져주는(?) 걸루 끝났는데.. 선생님 앞으로는 그러지 마 시라구.. 달건씨는 화가 안 풀리는지 계속 씩씩~ 대고.. 아래 댓글 중에 철도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시에 역무원들이 강력하게 단속 안 하고 왜 무관심하게 지나가냐 고 하는데 솔직히 좀 제지했는데 저런 반응이라면 벌금 3만원 물리게 하면 어떻게 나올까나.. 겁나드라 ㅎㄷ ㄷ 맡은 바 업무이긴 하지만 교통경찰이 신호위반 차량이나 음주운전 차량 잡는것 처럼 쉬운게 아닌거같어.. 사법권도 없고.. 전에 같이 입환 뛰던 직원 중 한분은 공안에서 환직(공사 이전 철도청 시절)해서 오셨더라 구.. 도저히 자기가 못 할 일 같대.. 열차에서 달건이가 차 문 열고 던져 버린다고 막 그랬대.. 달리는 열차 안.. 솔직히 나쁜 맘 먹으면 못 할게 없는 사각지대랄까.. 좋은 방법이 없을까나.. 김승우하고 차승원 나오는 영화 알지? '라이터를 켜라' 다소 말도 안되는 장면이 있긴(좀 많긴 하더라..) 했지 만 열차 점거하는게 아주 어려운일은 아닌 듯해.. 비오는 날 근무 중 주저리 주저리 해봤어.. 여기 일하는데 사진 찍으러 사람들 가끔 오는데 철갤 햏자들은 없는거 같더라구.. 서울지역관리역 내 몇개 안되는 간이역 중 한개야.. 맞춰보아요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