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카와(旭川) 역에서 촬영한 781계 특급형 전동차입니다. 국철시대에 제작된 차량답게, 외관상 485계와 분간하기는 어렵습니다. 지금이야 도색이라도 차이가 나니 다른 특급열차와 구별이 되지만, 이녀석도 한때는 베이지색 바탕에 빨간띠 두르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겠죠. 저는 직접 승차한 열차가 아니면 웬만하면 안 찍는데, 이놈은 타본것도 아니면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u-seat의 도색이 서울메트로 3호선 GEC 초퍼제어차량과 비슷해 보이길래 호기심에. 요즈음 제작되는 우리나라의 지하철 차량은 다 스뎅 재질이지만, 예전 1호선은 일본국철 특급도색, 2호선은 200계 구도색과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하지만 u-seat는 3호선 GEC보다 늦게 태어났답니다. u-seat란, 홋카이도 철도여행 해보셨으면 아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부 L특급 열차와 쾌속 에어포트가 달고 다니는, 보통차보다 넓고 편안한 지정석입니다. 좌석 수준은 그린차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보통차에 속하기 때문에 JR패스 소지자는 추가비용 없이 탈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