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부터 무임RF교통카드 시행됩니ㅏㄷ

인천시는 지하철 무임승차 기능이 있는 교통카드 겸용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카드, 선불카드 등을 이용해 지하철을 이용하도록 ‘무임용 RF(Radio Frequency)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임용 RF교통카드 시스템이 운영되면 그 동안 65세 이상의 노인 등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자들이 일일이 신분증을 제시한 뒤 승차권을 발부받는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공자의 경우 국가유공자용 카드에 버스무임기능이 추가되며,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신용·체크·선불(T-money)카드 형태의 무임용 RF교통카드를 이용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서울시에서 RF교통카드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신한카드 및 ㈜신한은행 컨소시엄과 우선협상을 벌이고, 이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는 대로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무임용 RF교통카드 발급 시스템은 신용카드 등에 기존 교통카드와 같이 충전이 가능하고 지하철 무료 이용에 이어 버스와의 환승도 가능하게 된다.

 

현재 인천지역에서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자는 32만여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임용 RF교통카드 시스템이 구축돼 운영되면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예산 절감 효과가 뒤따를 것”이라며 “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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