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초딩4학년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피해갈수없는 관문 \"포경수술\"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머니는 당시 새마을호에 빠져있던나를
포경수술만하면 새마을호 서울-부산 태워준다는 말을 믿고 비뇨기과를 들어갔지.ㅋㅋㅋㅋ
결국 15년만에 약속을 지키셨으니


내일 부산내려가야하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그러신다

어머니 : 낼은 KTX말고 새마을 타고가라

나 : Why??

어머니 : 옛날에 약속했자나 너 포경수술하면 새마을호 태워준다고.ㅋㅋㅋ

나 : ;;;;;;;




당시 서울-부산 고속버스는 5시간이상걸리는반면
새마을은 4시간대에 끊어주는... 서울-대전-동대구-부산 이렇게 운행하는 노조미도 있었다능
고속전철이래봤자 TV에서본 떼제베나 신칸센0계밖에 없었는데
당시 새마을호는 나에게 초특급울트라슈퍼익스프레스 고속전철의 이미지였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