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동래역 1700억 민자 재개발 추진 2010년 반송선 개통맞춰 15층 복합상업시설 건립 부산교통공사, 상업성·투자규모 등 제안서 검토중 |
민간자본 1700억 원을 유치해 부산지하철 1호선과 반송선(3호선)의 환승역인 동래역사를 복합상업시설로 개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부산교통공사는 1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동래역사를 쇼핑·병원시설을 갖춘 초대형 상업시설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부산지하철 1호선 재건축 및 리모델링 계획\'을 보고했다. 오는 2010년 반송선 개통에 맞춰 노후화된 동래역사를 철거하고 15층 규모의 건물 3개 동을 건립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총 사업비는 전국 지하철 역사 재개발 가운데 최대 규모인 1700억 원으로 추정됐다. 앞서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6월 역세권 개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동래·부산대·부산역·노포동역의 사업성이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미 부산역사 리모델링(사업비 120억 원)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끝냈다. 노포동역은 11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동래역사 재건축의 성패는 건설 경기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불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규모 민간사업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부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환승주차장을 재건축 부지에 편입할 경우 승객들의 반발도 우려된다. 부산교통공사 배광효 기획이사는 \"최근 민간사업자가 동래역사 개발에 따른 제안서를 보내와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도시기본계획변경에서부터 상업성·투자 규모까지 면밀히 분석해 연말까지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통공사 윤여목 건설이사는 \"동래역사가 환승역 기능을 하게 되면 유동인구 증가로 상권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면서 \"전국 지하철 가운데 최대 규모의 민자 사업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현재 ▷수영역~광안역 지하상가 개발 ▷해운대 센텀시티역 연결통로 상가 개발 ▷부산역·노포동역 리모델링도 민간 투자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
결국 짓는가 보군요...멋진 역사로 탈바꿈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