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짤은 적절하게 예전짤
※ 여기가 디씨인데다 날림으로 써서 정제되지 않은 표현임. 나중에 한번 글 수정해서 블로그에 올릴듯. 그땐 글이 조금 다듬어져 있을테니 =_=

솔까말 \'촛불 켜야 되는 지하철\' 이런 거는 여기서 유희용으로 말하는 것임은 사실.
사실 지하에서는 그정도 조도로도 충분히 버틸 수 있고.
(상왕십리급 정도 돼야 막장으로 불러주지)

뭐 무인매표문제는... 누가 봐도 막장이라고 생각하겠지. 그건 나도 그래.
철도공사 무인화가 아무리 장애인들을 배려하지 못한다고 욕 디질나게 먹고 있지만, 도철보다는 훨씬 낫다.
얼마 전에 친구가 뭔가 알려줘서 구로역을 간 적이 있었는데, 매표소가 폐쇄된 곳에 무인매표기, 교통카드충전기 다 설치해 놨고, 거기에는 정기권카드까지도 충전이 가능해.
근데 도철 그거 돼? 안 되잖아.
게다가 철도공사 역들에는 무임권 발권을 위한 신분증 인식기도 있고, 서울메트로는 그게 아직 준비가 되질 않아서 그냥 역 직원이 신분증 확인하고 표 주고 그러는데, 도철은 걍 무작정 표 쌓아놓고 가져가래.
군자역에서 발권해놓은 무임권 통 보고 내가 얼마나 황당했는데. 역무실에서 감시가 전혀 불가능한 위치에, CCTV도 없이 무임권을 넣어놨는데, 이건 뭐. 나도 가져가고 싶은 충동 졸래 들더라.
그리고 아예 무임매표 해놓으려면 만원짜리만 있을 때에 대한 대처를 해야 하는데, 잔돈교환기도 없어. 뭐 음막장은 7-11이 그렇게 친절한 줄 아나 보지? 게다가 그거 없는 역도 있고, 개찰구와 층수차이까지 나는 데가 있는데-_-

근데 배차간격 문제.
이거 생각보다 진짜 심각하다?
방학이라고 배차간격 각 1분씩 늘리고 그러면
승객 줄어든 거에 맞게, 그 전과 혼잡률도 똑같이 운행될 거라고 생각하지?
근데 절대 아니다.
중고등학생, 대학생들은 방학이라고 하지만 회사원들은 그대로 통근하는 것도 있고,
생각보다 영향이 미미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학생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간이 분산되기도 하지;

그리고 배차간격 하니까 본선배차만 생각하는 모양인데,
내가 광진구 살지만 생각보다 강동이 엄청 가깝기도 하고 해서 가끔씩 갈 일이 생겨.
근데-_- 거기 배차 체험해봐라. 진짜 여기 전철 왜타냐 싶을거다.
내가 알기로 이번 방학다이아에 5호선 NH배차가 \'7분\'인 걸로 알고 있거든.
근데 다들 알다시피 5호선 하행은 상일동행 : 마천행이 1:1로 운행해.
그럼 그 동네 배차 몇분? 14분. 어떤 놈이 \'10분 이내\'라고 말해?
아무리 지하철이 일반적으로 버스보다 빠르다고는 하지만,
광역전철도 아닌데 2호선 각종 지선들보다도 배차가 더 긴 노선을 타고 싶을까?
연착이 없어도 이건 문제라고.

결론?
음막장은 학자로서는 성공한 사람인지는 몰라도, 경영으론 완전 캐막장테크 탄거다.
공기업은 기업으로서 돌아가기는 해야 하지만 공공재를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나 시가 소유하고 공익성을 띠고 있어야 하겠지?
근데 음사장은 공기업을 사기업 다루듯이 하려는데다 꼭 해야 하는 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다들 음사장 갖고 음사장이라고 안부르고 음막장이라고 부르는 거지.
음사장님은 아무래도 \'배우고 연구한 대로\' 실천하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