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랬듯이 4호선 숙대역에서 사당행 3량에 탔다.

헌데, 보란 듯이 저렇게 편한 자세로 누워 계신 용자분.

사진을 찍을까 말까 갈등하다가 결국 삼각지에서 찍었는데...
(물론 저 용자분을 비롯한 다른 분들의 초상권은 존중했다)


아무튼 저분, 내가 이수에서 내렸는데도 가는 내내 저 자세 그대로 유지하고 계셨다.

아마 저 분 사당에서 회차해서 당고개로 끌려가다가

깬 뒤 \"아오 C八!\"을 외치며 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잡담 : 1~4호선 역 중에 최고의 막장환승역은? (3노선환승역, 노원, 신당, 신길, 잠실, 영등포구청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