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광명공항에 있는 공원에 갔는데 공원쪽 쓰레기통이 누가 헤집어 놨는지 쓰레기통 주변에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더군효.
주변을 쓱 둘러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산발한 머리의 노숙자가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었습니다. ;;;
역주변을 둘러보니까 그리 많이 있는건 아니고 한두명 있는 정도 인것 같더군효.
아마 기존 노숙자와 세력다툼에서 밀린 일부 노숙자들이 신개척지(?)로 전철타고 광명역에 유입된거 같습니다.
그나마 여기가 서울역이나, 영등포역보단 노숙하기 좋은 환경은 아닌지라(무료급식등) 겨울되면 딴데로 가버릴듯 같더군효.

다른 얘기로 넘어가면, 개통 초기엔 공허할정도로 사람없는 광명역였는데 주차장에 꽉찬 차들과 점점 늘어나는 셔틀전철 이용객을 보면 조금씩 조금씩 활성화 되는 느낌이더군효.
나중에 역세권개발과 연계교통이 보완된다면 서남권의 중심역으로 도약할것 같더군효.
조금 세월이 걸리겠지만 나중에는 서울, 용산역 못지 않은 사람이 많은 역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