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한우 세계 2위…청바지 3위…한국 생필품 값 왜 이리 비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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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LI style=\"FONT-SIZE: 11pt\">우리나라의 각종 소비재 가격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은 “전 세계 28개국 52개 식품 및 생필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U>국내산</U> 소고기와 <U>와인</U>, <U>청바지</U>, <U>수입</U> 분유, 수입 돼지고기, 휴대전화, 포도 등 7개 품목의 가격이 상위 5위권에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소시모에 따르면 와인 가격은 러시아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이고, 국내산 소고기(안심 스테이크) 가격도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비쌌다. 이 밖에 청바지, 수입분유(<U>이상</U> 3위), 수입 돼지고기, 휴대전화, 포도(이상 4위) 등이 상위 5위권에 포함됐다. 특히 칠레산 수입 와인 ‘몬테스알파 카르네쇼비뇽’ 2007년산의 경우 백화점 판매 가격이 도쿄의 2.6배, 대형마트는 뉴욕에 비해 1.4배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위권에는 화장품, 수입 소고기(이상 6위), 국내산 돼지고기, 수입 맥주, 국내산 맥주(이상 7위), 시계(8위), 쌀, 등유(이상 9위), 감자, 밀가루, 분유, 가방, 치킨(이상 10위) 등이 포함됐다. 반면 지하철, 버스, 상수도료(이상 16위), 도시가스료, 전기료(이상 20위), 유선방송수신료(23위) 등 공공요금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소시모가 전 세계 시민단체 네트워크를 활용, 직접 매장을 방문해 해당 품목의 소비자 가격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대상국은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베트남, 홍콩 등 총 28개국으로, 지난해 세계 경제 순위가 56위 안에 드는 국가들 가운데 국민총생산(GDP) 규모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여부 등을 따져 고루 선정했다.

<28개국 물가 비교>
자료제공 : 소비자 시민모임


유태영 기자 <LI style=\"FONT-SIZE: 11pt\"> </LI></UL>
<UL><LI class=articleView-D>기사입력 2008.09.18 (목) 20:49, 최종수정 2008.09.19 (금) 11:40




상대적으로 지하철/버스/전기/상수도/가스요금(이상 16~20위권)이 싸다고는 하지만... 상대적인 듯</LI></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