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에서 새벽 2시 23분 부전행 무궁화를 하양까지 타게 될 일이 있어서 탔는데,

그전에 개찰구가 완전 프리하게 돼 있어서 밤 12시부터 플렛홈에 내려가서 화물열차 지나가는거 구경 다 하고.. -_-; 날씨가 꽤 쌀쌀하더구만..

교대하려고 지나가던 역무원들... 내가 한참 개기고 있으니까 기차 놓쳤나 싶어서 나한테 다 물어보고.. -_-;

아무튼..

질문1. 한밤중에는 화물열차가 거의 폐색구간 하나에 한대씩 있을정도로 많이 다니던데, 역 하나하나 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데, 차도 가감속 많이 하면 연비 안좋아지듯이 이거 상당한 에너지낭비가 될듯.. -_-; 좀 물흐르듯 원활한 신호체계가 되는 방법이 없을랑가??

질문2. 찾아보면 나와있을텐데.. 찾기가 귀찮아서.. ㅋㅋ 열차에 계산, 환산, 영,공.. 이거 보는 법 좀.. -_-;

질문3. 열차가 하나의 폐색구간을 완전히 지나가면, 지나간 그 뒷쪽에 있는 신호는 푸른색으로 되어 있어야 하는거 아닝미? 근데, 열차가 지나간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역 구내 신호는 왜 죄다 빨간색임? 간혹 어떨때는 파란색이 계속 켜져 있는 경우도 뜨문뜨문 있는데, 이건 어떤경우임??

질문4. 철도가 많이 놓여있는 큰 역 같은데 보면 신호가 굉장히 많은데, 그 밑에 1,2,3,4 일케 레일 번호가 붙여져 있음... 근데, 이거 낮에는 보인다 쳐도 밤에는 빨리 지나갈때 식별 가능함?? 암만 기관차 앞에 불빛이 밝다 하더라도 이거 한밤중에 식별가능?? 덧붙여서 곡선구간 표시 및 구배 표시도 고속으로 지나갈때 판별해야 하는데, 야간에 그정도 글씨가 지가나는 차에서 식별이 가능한지..??

질문5. 내가 탄 객차가 11553번인데, 이거 간접조명도 아니고, 뭣보다도 의자가 고장난게 너무 많음.. 요즘 무궁화 객차에 달려있는 초록색 시트도 아니고, 회색 비스무리한 시트던데, 이거 91년 대우산 열차임??? 아.. 넘 꾸져서.. -_-;

질문6. 화차가 역에서 신호 기다리는거 보면.. 일정한 패턴이 있음.. 일단, 열차가 딱 들어와서 신호기앞에서 딱 서면 한 1분정도 쀍끼 붙들고 있다가 스르르~ 품.. 그러면 화차가 뒤로 약간 밀리는데, 조금 밀리는 차들도 있고, 아예 후진을 하는 차도 있음.. 그러다가 섰다 가는데, 이거 왜 이러는겅미??

질문7. 전동차의 사구간 극복방법에는 전동차의 동력계통이 2량1조로 되어 있어서 총 6량의 팬터그래프 3개중에 하나가 사구간 접속해도 극복 가능하다 햇는데, 그럼 8200호대 전기기관차 같은건 팬터그래프 한개밖에 없을텐데 만약에 사구간에 서버리면 얘는 어떻게함??


아시는분들 답변좀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