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첨엔 좋게 얘기할라했지
철도법상 평일엔 완전히 허가되지 않은 위법행위인데 이번엔 그냥 말씀만 해드리고 넘어가드릴테니 맨앞이나 맨뒤칸 가시자고 얘기함
근데 씹음 알아서한다고
몇번이고 얘기함
안되겠다 싶어서 철도법 얘기하니까 아 젊은사람이 정말 이러면서 그래갖고 자전거 걷어참(물론 살살)
그러니까 슬슬 반응와서 좋게 얘기할 때 말씀 들으시라고요 하니까 또 씹음
그래서 이번엔 넘어질 정도로 걷어참
이러니까 피꺼솟 시작
철도법 얘기하는데 자꾸 안들어서 내가 아예 맨뒤칸으로 옮겨드린다며 자전거 일으키고 가져가니까 지가 알아서 한다면서 맨앞쪽으로 따라오라함
따라감
따라가서 막 지랄지랄 해갖고 내가 철도법으로 밀어붙임
당연히 안보는데 그 노인네가 다른사람에게 이거 이래도 되느냐 난 몰랐을뿐인데! 하니까 그분이 "몰랐다고 위법행위 정당화되는거 아니고 평일에 자전거 못끌고탑니다" 라고 말해주니까 그제서야 기죽고 인정함
내가 자전거 관련법 말해주고 훈훈하게 끝남


중간에 반말까고 65세 이상 노인네 무임으로 갔네 전대갈 ㅅㄲ가 한건데 아주 좋다고 타고다니네 주제도 모르네 늙은놈이 더 모르면서 어린놈이 말하는거 듣지도 않네 어쩌네 등등 패륜도 좀 했는데 이거랑 자전거 차버린건 솔직히 많이 잘못한거같고..

위에 얘기한 패륜짓은 잘못한게 맞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내가 못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전에 조치원역에서도 그렇고
그리고 좋게 세번 이상 말했는데 안들어서 걷어찬거지 처음부터 지랄하진 않음

자랑이라고 올린건 아니고 철갤러들 생각이 궁금하네 욕을 하든 잘했다 하든 그건 개럴들맘
삭제하라면 삭제함
참고로 문자는 그 노인네에게 증거자료로 보여줌
중간에 누구한테 전화하려다 말더라 누군진 몰라도.


요약
1.자전거 들고 탄 어르신에게 철도법상 평일엔 안된다고 얘기
2.이번엔 그냥 넘어가드릴테니 다음부터 그러지 마시고 금지행위 알려드릴테니 같이 맨앞이나 맨뒤쪽 가자함
3.안들어서 자전거 걷어참
4.피꺼솟
5.패드립
6.어르신이 다른사람에게 감성팔이 시도→fail
7.훈훈하게(?) 마무리